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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럽라(Lovely Writer) 2화, 드라마 - 원작 비교하면서 뜯어보기 (오역, 의역 주의)
3,238 24
2021.06.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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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오역이 많을 수도 있엉 감안하고 읽어주랑


드라마 기준 에피소드 2화에 담긴 내용을 다룸

갖고 오는 기준은 제멋대로인데 차이나는 부분이랑, 디테일하게 쿤진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위주!


그럼 재밌게 봐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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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넙십이 쓸 방을 청소해주는 쿤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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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 (청소기 돌리다가 조는 중)
Nubsib: 쿤진
Gene: 응? 왜 불러?
Nubsib: 가서 좀 쉬세요, 제가 할게요
Gene: 응, 요즘 일이 많았어서.. 난 가서 눈 좀 붙일게.




원작


청소기를 돌린 후 방을 슥 둘러봤다. 이 정도면 꽤 깨끗해졌다는 생각에, 넙십에게 갔다.

"괜찮겠어?"

"네?"

"이제 너도 혼자 사는 법을 배워야해, 알겠지? 여기서 사는 동안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그는 내 말을 듣더니 이상하리만치 조용했다. 그리고 갑자기 킥킥거리기 시작했다. "네네, 좀 힘들 것 같지만, 전 괜찮아요."










2. 아침 식빵. 그런데 산더미같은 딸기잼을 곁들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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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bsib: 쿤진
Gene: 응, 왜?
Nubsib: 아침에 토스트 드세요?
Gene: 그럼. 딸기잼 산더미처럼 올려서.
Nubsib: 이렇게요?
Gene: 장난쳐? 일부러 내 신경 긁어?
Nubsib: 아니요, 말씀하신대로 한건데..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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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우유가 있길래 쿤진이 마시는거구나 생각했죠", 넙십이 말했다.

"맞아, 마시면 잠이 잘오거든. 고마워"

"빵은요?"

"그것도. 딸기잼 올려서 부탁할게. 완전 산처럼 쌓아주라." 

아무 경계심도 없이 대답하다니 입이 주책이었다. 아차싶은 마음에 마시던 우유가 넘어가질 않았다. 그런 어린 애같은 대답을 하다니.

건너편에는 흐뭇하게 웃으며 날 보는 넙십이 있었다. 너무 활짝 웃고 있어서 눈이 시릴 지경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또 이 어린 놈 앞에서 체면을 구기다니. 사실 넙십이 내 소설의 주인공만 아니었다면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우리는 일로 엮여있었으므로, 난 그에게 오직 프로페셔널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

"네, 알겠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은 딸기잼 기억할게요!"

"..."

...개자식.










3. 학교까지 데려다줄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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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 그럼 너 학교는 어떻게 가?
Nubsib: 택시나 버스타고 가요
Gene: 가서 준비해, 데려다줄게.
Nubsib: 정말요?
Gene: 뭐, 내가 거짓말이라도 할까봐? 빨리 가서 준비해. 그리고 나한테 이렇게 잘해줄 필요 없어. 난 친구 부탁을 들어준 것 뿐이야. 그냥 적당한 거리를 지키고 날 귀찮게 하지만 마. 이해했어?
Nubsib: (끄덕끄덕)
Gene: 얼른 옷 갈아입고 나와.






원작


"음, 그래서 학교에는 어떻게 가? 데려다주는 사람이 있어?" 넙십이 주는 빵을 받으며, 화제 전환을 위해 급히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아니요, 택시타거나 버스타거나."

"버스?" 새된 소리로 그가 한 말을 반복했다. "아니 그게 가능해? 힘들지않아? 팬들이 알아보고 막 쫓아오지 않냔 말이야." 정말 궁금했다.

"마스크끼고있으면 괜찮아요"

"확실해?" 믿을 수 없다는 내 표정을 보면서 그는 살짝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사실, 안괜찮아요"

"역시. 그럴 줄 알았어. 너 같이 키크고 잘생긴 사람은 마스크를 쓰면 오히려 더 튀어"

"..."

"왜 웃어?" 갑자기 그가 조용해졌고, 고개를 들어보니 18번이 날 보며 웃고 있었다. 그건, 어, 좀 이상했다. 마음이 간질거렸다.

"아니에요. 제 칭찬을 하다니 조금 놀랐어요"

"뭐?" 이번에 할 말을 잃은건 나였다. "난 그냥 팩트를 얘기한 것 뿐이야. 그리고, 놀랄 필요 없어. 잘생겼다는 말을 나한테 처음 들은 것도 아닐테고."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쿤진한테 들으니까 좋네요"

"..."

어, 또 시작한다. 아부떠는거.











4. 둘만의 대사연습. 쿤진의 과거얘기


드라마(X)


원작


"그럼 이해가 잘 안된다고 했던 부분부터 시작할까? 어느 부분인데?"

"Kin 캐릭터랑 관련된 부분인데, 음, 여기요." 넙십이 페이지를 넘기며 가까이 붙어앉았다. 그리곤 손가락으로 대본을 가리켰다. "여기서 Kin의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두 가지 감정이 느껴지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흠?"

장면을 자세히 보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Kin이 Namcha에게 욕지거리를 내뱉고나서, 되려 화를 낸 스스로를 자책하는 부분이었다.

"이 부분은 Kin이 모순적인 감정을 느끼는 장면이야. 사실 Kin은 이미 Namcha를 사랑해, 그런데 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되나.." 난 적당한 단어를 고르기위해 눈을 굴렸다. "근데 그 감정을 받아들일 수가 없는거지. Namcha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서가 아니야. 물론 받아들일 수 있는 감정이야. 그런데.."

"..."

"그냥 아직 깨닫지 못한거야. 너무 혼란스러워서."

"깨닫지 못했다?" 그가 중얼거렸다. "Kin이 Namcha한테 당장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한 이유가 그거라구요?"

"음.. 설명하기 너무 어려운데, 그래 뭐 그런거야. 한번도 그런 감정 느껴본 적 없어?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받아들일 수 없는 느낌말이야"

"전혀요."

"아,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쿤진은 그런 상황 겪어본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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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질문을 듣자마자 갑자기 사레가 들렸다. 넙십에게 시선을 옮기니 그는 전에 본적없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그의 두 눈은 여전히 매혹적이었지만, 의문을 가득 담고있었다. 그리고 늘 그렇듯 생각을 읽기 어려웠다. 넙십은 도통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는 일이 없어서 더 그랬다.

"쿤진은 그 감정을 이해하는 것 같은데, 그런 상황 겪어본 적 있었냐구요"

점점 다가오는 그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있다가, 너무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몸을 뒤로 뺐다. 피하고 싶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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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만났던 사람 있었어요?"

"아니 그 질문은 뭐야? 왜 갑자기 그런걸 물어?"

"대답해요" 꼭 대답을 들어야겠다는 듯, 그의 목소리가 커졌다.

"..아니. 누구도 만난적 없었어"

"..."

압박감때문이었을까, 난 또 아무 생각없이 대답하고말았다. 내 말이 끝났고, 넙십도 침묵했다. 그러자 비로소 현실 파악이 되기 시작했다. 할수만 있다면 내 머리를 세게 한 대 치고 싶었다. 남한테 말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사실이었다.

그건.. 그건 내 비밀이었는데!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았다거나, 혹은 아무 여자랑도 놀아난 적 없었다는게 아니다. 그 정도로 찌질하진 않았다. 단지 고등학교나 대학교 시절에는 친구녀석들과 몰려다니는게 더 좋았다. 여자친구를 만났다가 헤어지곤, 돌아서서 불평하는 주변 친구들을 지켜보면서 더욱더 연애의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했다. 그러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까지 시작하고나니, 한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다는 사실은 내 부끄러운 비밀이 되었다.

연애를 한번도 해본 적 없다는건 보통 경험이 없다는 뜻도 된다. 그렇지만 난 아니다. 친구들과 놀러다닐 때 원나잇 스탠드를 한적도 있다. 어쨌든간에.

"단 한번도?"

그의 목소리로 인해 내 과거회상은 끝이 났다. 그의 질문에 다시 한번 대답하면서 난 입술을 깨물었다.

"응.."

"..."

난 넙십이 나를 놀릴거라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그는 웃고 있었다. 그 웃음 때문에 눈 앞이 흐려졌다. 오디션장에서 그를 처음 봤을 때처럼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왜 웃어?"

"아무것도 아니에요"

난 크게 숨을 내쉬고, 흠흠, 목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자세를 바로잡았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돌아가 아까 멈춘 부분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아까 어디까지 했지? 내 설명은 다 이해했어?"

"네"

"확실해?"

넙십은 아직도 싱글벙글이었다. "완벽해요"











5. 쿤진, 그냥 키스잖아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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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 그치만 이건 키스신이잖아? 이것까지 연습해야겠어?
Nubsib: 키스하는게 신경쓰여요?
Gene: 아니, 그건 아니지만.. 근데 진짜 키스까지 해야해?
Nubsib: 어찌됐든 촬영장에선 남자랑 키스해야되는데요.
Gene: 난 연기자가 아니잖아.
Nubsib: 그럼.. 이 부분 쓰실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알려주세요. 전 그냥 쿤진의 감정을 느끼고 싶었어요. 그런데 키스하는게 마음에 걸린다면, 그냥 안하셔도 돼요. 불편하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Gene: 그래! 키스해.
Nubsib: 네?
Gene: 키스하자고 했잖아. 어짜피 그냥 키스신일 뿐이잖아?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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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이건 키스신이잖아!"

"음.." 넙십은 혼란스러워보였다. 이미 알고있는데 왜 말하는거지? 라는 표정이었다. "네, 맞아요"

"아니 이건 키스신이라구. 이것까지 연습해야겠어?"

"안해야하나요?"

이 자식이! 

난 얼굴을 잔뜩 찌푸렸다. "어떻게 남자한테 키스를 해?"

"촬영할 땐, 어짜피 키스해야되는데요."

"그치만, 난 상대 배우도 아니잖아. 안돼. 시발 안돼. 그냥 이 부분은 넘어가자. 이건 좀 너무 갔다."

넙십은 말을 아꼈다. 대신 내 표정을 면밀히 살폈다. 얼굴을 한껏 구기며 질문을 하려는데, 이번엔 넙십이 빨랐다.

"이게 첫키스는 아니죠?"

"뭐?" 눈이 동그래졌다. "그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키스에 엄청 의미를 두는 것 같아서. 그냥 키스잖아요."

"..."

키스를 못하겠다는게 한번도 키스를 안해본 것처럼 비춰지다니. 그것보다 넙십이 나랑 같은 남자라는게 더 신경쓰였다. 넙십의 표정을 봤을 때, 이 어린 놈은 키스에 1도 의미를 안두는게 확실했다. 그냥 대사를 연습하겠다는 것 외에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순수한 의도. 그냥 최선을 다해서 내 소설을 연구하려는건데.. 아니 아무리 그래도.. 나랑 키스신까지 연습하는건 너무 갔잖아?

"그게 핵심이 아니야."

"..." 넙십은 난처해하는 내 얼굴을 쳐다봤다. 처음에는 내 생각에 확신이 없어보였다가, 이윽고 이해한 것 같았다. 내가 불편해할까봐 걱정된다는 듯이 그는 우리 사이의 거리를 넓히며 뒤로 물러섰다. 그리고 웃음지었다.

"음, 네. 그렇게 부끄럽거나 걱정된다면, 안하셔도 돼요."

"..."

"불편하게 만들 생각은 없었어요"

"..." 내 눈썹이 꿈틀거렸다. 내 의견을 존중한다는듯 날 보며 웃음짓는 그를 쳐다봤다. 갑자기 왜 이렇게 속이 뒤집어지는지 모르겠다. 날 달래려는 그를 보니, 더 열이 받았다. 왜 자꾸 무시당하는 것 같지.

넙십은 키스하는걸 개의치않는다. 그저 드라마를 향한 열정으로 키스신을 연습하고 싶어한다. 난 소설을 쓴 작가로서 그의 연습 상대가 되었다. 겨우 키스신인데. 내가 지금 나무를 보느라 숲을 놓치고 있는건가?

제기랄. 난 정말 애새끼같아.

그냥 1초만 댔다가 떼자.

"좋아"

"네?"

"키스하자고 했잖아. 어짜피 그냥 키스신일 뿐이잖아? 하자고. 아무 문제 없다고."

넙십의 눈썹이 살짝 올라가더니, 이윽고 얼굴을 찡그렸다. "정말이에요? 진짜 불편하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정말이야! 괜찮다고 했잖아"

그의 아름다운 두 눈이 의심으로 가득찼다. 일부러 그에게 다가가면서, 손에 든 대본을 도발적으로 흔들었다.

"그래서 할거야 안할거야? 너도 동의하면, 지금 당장 해"

"알겠어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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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십의 손이 내 양볼에 닿았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내 안경을 벗겼다. 손이 너무 따뜻했다. "대본에는 겁에 질렸다고 적혀있지만, 지금은.. 그냥 눈 감아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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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몸에 열이 오르는것이 느껴졌다. 뜨거운게 아니라 거의 활활 타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 절대 눈을 감지 않으려했지만, 그의 잘생긴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자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눈을 질끈 감았다. 그가 읊고 있는 대사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그의 입술이 내 입술 위로 닿는게 느껴졌다.






-----

드라마는 아직 2환데 소설은 반 이상 읽었어
이게 머선일??? 뒤에 휘몰아치는건가?

마지막은 오늘 올라온 까오업짤 존예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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