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방 죽순이가 다된 요즘, 여기에 상주하게 된 이유를 생각하다보니 문득 궁금해서 말이야.

내경우는 말이야..

차방에서 핫한 탄타입. 그게 뭐야? 검색.
키스하고 ㅅㅅ까지 급전개 드라마에 문화충격. (BL은 문화충격 아님. 즐기는 장르ㅋㅋ)
그러나 백스텝막는 두주인공들 외모 ㄷㄷ
중반까지 봤는데 급저작권 문제로 자막없어짐ㅜㅜㅜㅜ 태국어 까막눈 웁니다ㅜㅜ
영자막으로 겨우 겨우 뜻만 이해하고 완주.
유툽 파도타기하다 애들 오피셜영상(워크샵영상들) 보고 2차 문화 충격.
각종이벤트영상들 섭렵.
드라마보다 더한 둘의 모습에 현실과 망붕의 경계에서 혼돈을 느끼면서도 완짜이 모드 슬슬 발동.
뮤의 전작 찾아보다 3차 문화충격.
어쩌다 알게된 전작 cp와의 관계된 이야기에 뮤걸프 망상모드 잠시 주춤.
이후 알게된 뮤와 걸프의 쩌는 관계성(이건 운명ㅜㅜ)때문에 태방 출퇴근 찍으며 본체들이 떠 먹여주는 떡밥 매일 감사히 배부르게 먹고 있음.

지금은 그냥 둘이 커플이든 형제든 직장동료든.
그 어떤 형태라도 좋으니,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존재로 오래 갔으면 하는 생각.
딱 지금처럼만.

탄타입 2탄 기다리면서 더 많은 완짜이들이 생겼으면 좋겠어. 같이 달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