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맥주에 진심인 사람이야.
내가 나이를 밝힐순 없지만 진짜 술집에 갖다바친 돈을 생각하면
무리없이 차 한 대를 뽑았을 거야 ㅠㅠ
어제도 친구랑 치맥먹고 돌아와 술이 넘 모자라서 두부김치와 맥주를 달렸는데
오늘은 참아야지! 했다가 내 최애가 너무 좋은거야 ㅠㅠ
그래서 그런 이유로 맥주를 까고 있어 ㅠㅠㅠㅠㅠ
내 최애는 입도 짧고 술은 전혀 안 마시는 것 같던데 ㅠㅠ
반성 ㅠㅠㅠㅠ
진짜 맥주 너무 좋아 환장하겠어
어릴땐 일주일에 2번빼고 늘 마셨는데 나이 드니까
주량도 줄어들어 슬퍼 ㅠㅠ
많이 못 마셔서 넘 속상하다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술 좋아하는 사람 태방에도 있나 해서 글 써봐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