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어떤 술자리 모임에 갔는데 틴탑이들이 있다면? 으로 상상해서 써봤는뎈ㅋㅋㅋㅋ다른 덬들 의견도 궁금해졌어ㅋㅋ스압주의

난 일단
민수 = 뭔가 옆에서 꿍시렁꿍시렁 하는데 내용은 잘 안들리고 그렇게 술게임에 적극적이진 않는데 시키는 건 또 다 할 재질ㅋㅋ 베스킨 라빈스 써리원 귀엽고 깜찍하게 써리원에서 아무리 애교쳐도 안귀엽다고 계속 걸려서 술 마실 것 같은 재질

찬희 = 술 밑잔깔면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정색하면서 장난치다가 혼자 푸핫 웃고 눈웃음 칠 것 같은 재질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게임 제안하고 나는 친해진줄 알았는데 사람들한테 야야 국물있는거 더 시킬래? 하고 나보곤 국물 괜찮아요? 할 것 같은 재질.. 혼자만 내적친분 쌓을 것 같은 재질

다니엘 = 술자리에서 제일 말 안하고 있는 사람 눈 보면서 얘기할 것 같은 재질.. 뭔가 소외된 사람 신경쓰여서 벌칙 걸리면 아니 이게 말이돼? ㅇㅇ씨한테 물어보자 하면서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할 거 같은 재질.. 리액션 잘하고 처음에 잘놀다가 술자리 길어질수록 점점점 조용해질 것 같은 재질

창현 = 찬희같은 애가 괜히 정색하면서 놀리면 에이 ㅇㅇ씨한테 왜그래애 할 것 같은 재질.. 정작 자기가 제일 많이 놀림 당하는데 야 너네 술취해도 거짓말은 치지말자 하면서 억울해할 것 같은 재질.. 여자친구 없는줄 알았는데 술자리 중간에 나가서 길게 통화하고 들어오고 나중에 알고보니 오래된 여자친구 있을 것 같은 재질..

종현 = 왠지 처음부터 자리에 없고 뒤늦게 합류할 오빠 재질.. 훈훈해서 눈길가는데 정작 종현인 다른 분 보면서 계속 얘기하고 끝자리에 있어서 아쉬울 것 같은 재질.. 자기입으론 여자친구 없고 딱히 외로움 안탄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인기 많고 일부러 안사귀는 오빠 재질.. 술자리에 늦게까지 안있고 1차나 2차 짧고굵게 있다가 내일 일있다고 먼저 가보겠다고 할 것 같은 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