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에 가시가 그런 가시가..;;
그렇게 맘에 안 드는 아내면 이혼 요구할만도 한데
자기한테 솔직히 말하고 가지 않은
자기가 없는 자리에 굳이 가서 확인 하는 것도 그렇고
애랑 있으면서 자기한테는 아닌 거 같은
진짜 웃는 얼굴 보고 충격 먹는 것도 그렇고
불안에 잠식당한 이 분위기 어쩔 거냐고..
곱씹어 볼수록
동공지진을 이렇게 날 수도 있구만..
진짜로 불안 그 자체였...
그리고 그 베드씬도
진짜 히로키가 자기의 불안을 없애려고
힘으로 누르는게 보여서 더 불편..
개인적으로 이 씬은 찔까 말까 하다가...
케이땅이랑 와카나짱이랑 끝내고 나서
하이파이브 했단 게 이거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맄ㅋㅋㅋㅠㅠㅠㅠ
규민이들 불편하면 지움ㅇㅇ
여튼, 이번 히로키가 진짜 불편할 정도의 캐릭터이긴 한데
소올직히.. 드라마적으로는 맘에 들어서 이번 분기 재밌을 거 같앸ㅋㅋㅋ
빨리 담주 왔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