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때도 한번도 안 빼먹고 열심히 달렸고, 당시에도 회차마다 두세번씩은 더 봤고 이런 얘기 좋아해서 아주 만족스럽게 봤는데 생각해 보니 정주행도 겁나 많이 했더라고.. 어제까지 한 6번은 끝나고 나서도 정주행 했나 봐.. 정주행이라기 보다는 그냥 첫화부터 틀어놓고 뭔가 하면서 케이땅 나오는 부분에서 집중해서 보는 식인데, 케이땅 분량은 적어도 드라마 작가분이 각색 너무 잘 빼주셔서 캐릭터도 기깔나게 멋있고
특히 케이땅 분량 많은 4,5,6화는 진짜로 재밌음ㅇㅇ (4화 저 파트랑, 6화 그 쓰레기한테 역으로 협박하는 장면 개존멋ㅠㅠ) 일단 이런 사복 관련 얘기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거 좋아해서리ㅠㅠ 나중에 케이땅 검사나 변호사 역으로 드라마 같은 거 찍을 때 살짝 이런 분위기였으면 바람도 있고?ㅋㅋㅋ 그리고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지만,
이 셋이 붙는 거 하나만 주세요.. 말 나온 김에 셋이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매일 갈굼당하는 얌유ㅋㅋㅋ도 재밌을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