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포스터보고 당연히 코믹로코물일줄 알았고
켄땅 역할도 미인상한테 이리저리 치이는 고달픈 남자1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상당한 시리어스물이잖아 나까지 살짝 우울해질뻔 ㄷㄷ
미인상은 마지막에 사랑이 하고 싶댔지만
다 보고 나니 단지 과거 똥차로부터 완전한 독립이 하고
싶었던것 같네 엔딩 좋았음
야타베상은 마지 야바이
내가 좋아졌어? 부분에서 소리지름 ㅠ
그나저나 미인상이 헤어지자고 할때
솔직히...
우리가 언제 사겼냐고 되물을까봐 존나 쫄렸다
그건 참았구나 나이쓰
야타베상같은 남자가 임자 만나서 진짜 혼줄좀
나는게 빅잼인데 말이지
쿠소 이케맨은 찰떡인거 같으니
이제 혼쭐나는거좀 해보자 나중엔 질질짜는거 보고싶어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