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지속가능한사랑입니까 아껴보느라 행복한 덕인데
진짜 감탄중이야... 내가 진짜 얼마전 옷상즈를 정말 큰 기대없이
심심풀이로 봤다가 케땅 점지받은 경우인데
솔직히 첨에 그냥 하루타 너무 기여운데 몇개 찾아본 본체성격도
기욥고 애교많아서 더 관심이 갔던게 컸어
연기는 일드를 마니 접해보지 못해서 약간 노적응기간이 있었지만
이런 캐릭터를 이렇게 능청스럽게 소화하네 멜로씬은 또 이렇게
몰입하네 정도? 잘하는거 같긴 한데.. 이런 연기밖에 못할거같다 라고 생각했지 뭐야 ㅠ 이 자릴 빌어 사죄한다!!!!!!!!!!!!!!! 그만큼 하루타 이미지가 너무 강했어 그만큼 하루타 그 자체였어ㅠ ㅋㅋㅋ
그후 필모 깨가며 거듭 생각중이긴 했지만
세이타 캐릭터 살리는걸 보며 연기논란1도없는 다작배우 소리가
괜한게 아니구나 싶어서 진짜 막 애정이 무럭무럭 커가는게 아니겠니ㅠ
세이타도 사실 하루타처럼 "좋은사람" 계열인데
이렇게나 다르구나 섬세하게 표현하는구나 싶어서 ㅠ
감정씬 몇번이나 돌려봐
감정이 흘러가는걸 빈틈없이 연출까지 도와주니 이렇게나 살아나는구나 싶어서.. 케땅 이 드라마 연기할때 재밌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ㅠ
아아 몇편안남았어 아까워어 ㅠㅠㅠ
이미 이것도 충분히 멜로드라마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지만
좀더 제대로된 멜로물 보고싶다!!!!
판깔아주고싶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