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스카 블루레이랑 시나리오북 샀어!ㅋㅋㅋ 리턴즈도 블레 받으면 시나리오북이랑 제대로 비교해봐야겠다 하고 아직도 실천을 못 했는데 인스카는 받자마자 바로ㅋㅋㅋㅋㅋ... 역시 인스카 좋아하나봐ㅠㅠㅠㅠ
여튼 시나리오북 펼쳐들고 보는데 케이땅이랑 코타로상은 내용은 극본대로 하되 뉘앙스를 조금씩 그 때에 맞춰서 수정하거나 생략하는 느낌+필요하면 애드립으로 채움이었고 토츠기상은 거의 그대로 하심ㅋㅋㅋ 유다이도 거의 극본대로 하는데 중간중간 생략하거나 더하는 느낌. 배우들 특성이 보여서 재밌었어!
무엇보다 케이땅 연기 너무 섬세해서ㅠㅠ 가슴 미어지는 느낌이었다... 시나리오북이랑 같이 보니까 너무 피곤해서 6화까지만 봄ㅠㅠㅠ... 나머지는 내일 봐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