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이 배경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들리는게 꽤 있는데 이케부쿠로가 사이타마가 가장 자랑하는 최대 도시라는 말 같은 거, 당연히 도쿄인데, 사이타마와 도쿄 사이 왕래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이케부쿠로를 거쳐야 한대. 그래서 사이타마 사람들이 여길 엄청 찾는다고 하네. 그래서 그런 얘기가 나왔고, 사랑의 시그널에 무딘 건 '리본'과 '나카요시'만으로 해야 한다는 마로의 말은 이 두개가 초등학교 저학년, 즉 저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순정만화 잡지거든, 아마도 그런 의미에서 한 말인데 도대체 우겨넣을 재간이 없드라.. 여튼 이런 식의 말장난이 있는데다.. 도대체가 오디오가 비지를 않는;;;; 너무한 거 아니냐 케이땅(+다른 배우들도) 뭐라고 끊임없이 추임새 넣는데 넣을 수가 없엌ㅋㅋㅋㅋㅋ 거기다 자꾸 오디오 겹쳐서 이게 뭐 드라마인지 예능인지ㅋㅋㅋ너무들 하시는 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대충 만들었으니 감안해서 보아주시압.. 당연히 의역 겁나 많습니다...양해를..
덧.
다시 보는데 아키토가 파르페 들고 와서 건네는데 괜히 이즈미가 쿠사리 주잖아. 지지 않고 그런 얼굴로 뭔 위장이냐며 크레이프 들고 맛있게 먹으라며 건네고 이즈미가 마지못해 받아 들잖아. 그리고 나서 아키토 앉으면서 한숨 쉬는데 꼭 "ㅅㅂ.. 파르페 하나 먹이기 되게 힘드네" 딱 이 느낌이얔ㅋㅋㅋ 그 후로도 진짜 뭐 하나 먹이기가 이렇게 힘드나 이런 느낌 들어서 존웃..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