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체 언제 수염이 나나..? 라며 신경이 쓰인다고
-마흔이 되어 달라진 점은, 케이땅 사우나 모자를 쓰게 됐다고. 선물받은 거라. 그랬더니 시쇼가 '너는 멋으로 쓰는 거겠지만 나는 두피 지킬라고 쓰는 거라고~!'
-이 사람(케이땅) 평범한 센토에 다닌다고, 보통 스타가 301번 로커 키같은 걸 받는다고! 그치만 그게 좋은 거라고
-옷상즈 스탭이 뽑은 좋아하는 장면 1위는 아키토를 연기하는 하루타
(이유;케이땅은 아키토를 연기했으니 아키토를 알지만 하루타는 아키토를 알지 못하기에 그 미묘한 차를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을 거라고)
(메디슨 얘기)
S 존 걸핏하면 작은 방에 들어갔었지.. 마지막 씬 나 계속 안토니오 이오키같은 얼굴 하고 있었는데 용케 안 웃었네, 역시나구만!
圭 전혀 못 봤어요
S 에, 그럼 이랬으면 됐을라나?(손을 들어 흔들며)
圭 끔찍하네~
(이 흐름으로 메디슨 마지막 장면을 재현하는데 케이땅이 존, 시쇼가 메리. 존이 살며시 손을 포개자)
S 뭐하는 짓이여 이게!(쑻)
-우파루파 샀어요,라는 우치와를 발견한 케이땅, '어라, 우파루파 사셨다고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일분 뒤에 '어? 잠깐만? 나 지금 고맙다고 한 거야? 누구한테 빙의한겨?!'라고 스스로 쿠사리(쑻)
-이 모종의 흐름을 탄 우파루파계?의 이케맨 이야기에서 미우라 쇼헤이군과 이우라 아라타상의 이름이 나왔는데 그 두 사람에 대해 비주얼이 강하다고, 모니터로 쇼헤이군 보면서 몇번이나 '멋있다 멋었다'라고 말했다고 함
-언멧 봤다 진짜 재밌었다
-스탭들이 뽑은 다나카 케이의 좋은 점, 3위 이름을 기억해 주는 점, 2위 다정하다, 1위 전체를 보아 주는 점
圭 오사카 완전 격전지였다던데요..
S 다음에는 오사카성홀에서 하자고
圭 그럼 나 지휘한다?
S 그거 제9번 합창이지? 아, 지휘하는 놈도 했었지?
圭 아니 지휘 못한다고!(쑻)
S 미래가 보이는 힘 or 사람의 마음을 읽는 힘, 어느쪽이 좋지?
圭 사람 마음 읽은 거 절대 싫어. 그럴거면 차라리 읽히는 쪽아 나아요, 사토라레 같이. 계속 그거만 생각해버릴 걸요.
-영화 얘기 나와서 카나자와 미호상, 나오짱, 하카마다 요시히코상 나오시고 맨션에서 사건이 일어나는데 거의 아나방이라고 케이땅이 그래서 시쇼한테 혼남(쑻)
-마지막 즈음, 퇴장할 때 누군가의 보드? 우치와?를 보고 "커버앨범? 내고 싶어요!"라고 했다고
진짜지? 나 풀매수 간다?? 내달라고오.. 규민이들도 다들 케이모바에 메일 보내 보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