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땅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3가지

어린이 참석자들 세명한테 연속으로 들어온 질문인데

상냥하게 애들이랑 눈 맞춰서 대답해 주는 거 완전 파파미♡

 

남팬한테 들어서 좋은 말 - 웃긴다, 멋있다

 

사진 멋있게 찍으려고 해도 바로 까불대 버리는데

무대연습할 때도 딱 그래서 주문을 오버해서 하면

항상 시라이상이 '하아.. 그만 케이 그만' 이러신다고

그 시라이상 모노마네 했는데 귀여웠다고

 

보쿠히로 때 20페이지 분량 대사를

20분만에 외웠다..고 시쇼가 살며시 멘트

 

자료화면으로 야스다 캐릭터가 화면으로 흐르는데

케이땅이 요즘 애들은 워터보이즈 몰라~

그러니까 와카테로 워터보이즈 (다시) 만들면

야스다 선생님!으로 출연하겠다 공언ㅋㅋ

 

그리고 도통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케이땅이 프로듀스해서 뭔가 작품을 해보고 싶은 모양

아는 연출가나 크리에이터 만나면 얘기 나누긴 하는데

구체화 되지는 않았다고..

 

사진집 얘기가 나와서

이번에 나오는 사진집 사달라고 우는 연기했다고ㅋㅋ

(안 해도 왕창 사줄건데ㅋㅋ)

그리고 사진집 피사체 얘기 나와서

시쇼가 오케스트라! 그거 하라고 하니까

케이땅이 장난식으로 과하게 받아치니까

시쇼가 그 사람 그런 사람 아니라고!라고 했는데

케이땅이 "아사히군?"이라고 이름 나와서 좋았다고ㅎㅎ

 

메디슨 동료들이 많이 보러 왔는데

켄토군은 '역시나네요, 이번 작품에 참고할게요'

미시마상 '진짜 좋았어! 이걸 54회차나 하다니, 힘내라'

미우라군 '배우들 힘으로 주욱 볼 수 있었지만, 저한텐 어려웠어요'

 

오늘 밤 공연 막곡, 스다 마사키 니지

"스탠드 마이크 아니면.."

이라고 마이크 가져 와서 인트로 흐르니까

"내 이름은 존 케인" 이라면서

가사랑 링크시켜서 메이슨 살짝 연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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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충 오늘 탐라 훑어본 감상..

내 눈에만 못 담아서 속은 쓰리지만 

이렇게 된 이상 꿈에서라도 보겠다는 강려크한 의지로

오늘 트윗서 본 팬미 후기 남겨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