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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미인백화 2023년 9월호 Q&A 파트 외 잡다한 발췌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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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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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분들이 모집한 질문에 케이씨가 진심으로 answer!

사소한 것부터 좀 진지한 토크까지 NG 없이(?) 대답해줬어요♡

 

Q1 7월 10일에 생일을 맞으셨는데 39세의 첫 날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圭  생일이라서 의욕에 가득 차 드라마 현장에 갔는데요, 갑자기 사고부터 시작했어요. 자전거를 내팽겨치는 장면에서 내던져졌을 자전거에 치여서(웃음). 그리고 깨지지 않아야 할 유리가 깨지거나 예상 밖의 일이 계속 벌어졌거든요. 하지만 끝나고 보니 큰일은 아니었고, 결과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Q2 요즘 빠져있는 거라면?

圭  모닝 커피와 요구르트. 우연히 일찍 일어나서 시간 여유가 있었을 때, 요구르트를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고 있자니 「나, 셀럽~」 이란 생각에(웃음). 그 다음부터 커피와 요구르트가 있으면 그 때의 우아한 내가 떠오르거든요.

 

Q3 좋아하는 향을 알려줘요!

圭  자동차에는 편백나무 향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딱히 선호하는 건 없을지도요. 다만 냄새에는 민감하기 때문에 굉장히 강한 향수 같은 것을 뿌린 사람이 있으면 움칫하게 되요.

 

Q4 지금 핸드폰 배경화면은?

圭  초기설정 그대로입니다!

 

Q5 지금 갖고 싶은 건?

圭  (오래 고민 후) 시원한 옷?

 

Q6 2023년 미인 백화 Award 설문조사에서 올해도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이미 독주 중입니다만, 소감은?

圭  에~! 정말요?(기뻐보인다) 그냥 막, 나 미인백화 속에서 살고 싶다(웃음)

 

Q7 그런 케이 씨와 데이트를 한다면 어디로 데려가 주시겠습니까?

圭  뭐, 국내든 해외든 어디든요~!!(웃음)

 

Q8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 이상의 남편인 것 같은데, 그런 말 들으시면 어떠신가요?

圭  아~ 그건 아닌데요~ 죄송합니다!라는 느낌입니다(웃음) 집안일을 제대로 분담한다던가 그런 일반적인 이상의 부부상으로 말하자면, 원래 저는 일 때문에 거의 집에 없기 때문에 완전 아니올시다,예요. 그래도 군말 없이, 일단 일하러 나가주는 남편이 이상형인 사람한텐 괜찮을지도요? 나, 아내한테 『소처럼 일해 馬車馬のように働け』라고 들었거든요. 한 때 『馬車(바샤)くん』라고 불려서, 스스로도 『馬車(바샤)くん 다녀오겠슴다~』하면서 나가곤 했어요(웃음)

 

Q9 40세까지 앞으로 1년. 해두고 싶은 일이 있습니까?

圭  계속해서 닥치는대로 해나가려고요. 감사하게도 어쨌든 내년까지 일이 들어와 있어서요, 좀처럼 개인 시간도 없을 것 같고. 노도의 30대였지만요, 마지막 1년도 변함없이 닥치는대로 해나가고 싶어요. 그렇다고는 해도 제 나이를 생각하면 『이제 아저씨구만』이란 자각은 있어서(웃음)

 

7월에 태어난 케이 씨에게 계절감 넘치는 질문 한가득♡

여름방학의 추억과 여름의 사랑의 추억 등, 알고싶은 여름 토크!

 

Q1 어릴 적 여름방학의 추억이라면?

圭  역시 여름 마츠리려나? 야키소바나 이카야키같은 거 좋아했어요. 어른이 된 지금은 안즈아메가 1순위. 마츠리 갈 때면 무조건 먹어요.

 

Q2 아이스랑 빙수는 무슨 맛파?

圭  이거 내가 지각과민증(시린 이ㅠㅠ)이라는 거 다들 아니까 묻는 거예요?(웃음) 아이스는 말차, 빙수라면 멜론 맛이 좋아요.

 

Q3 여름, 사랑의 추억은?

圭  (목소리가 뒤집혀서는) 여름의 사랑!? 에~ 뭐였드라? 딱 떠오르진 않지만 학교 다닐 때는 데이트로 불꽃놀이 같은 거 갔던 추억 정도일까요?

 

Q4 여름 밤 드라이브 할 때 틀 마음에 드는 곡은?

圭  Vaundy의 『そんなbitterな話』 요즘 Vaundy 씨한테 빠져서 자주 듣고 있어요.

 

Q5 더위를 먹었을 때 먹으면 힘이 나는 음식은?

圭  소면이요. 너무 좋아요.

 

Q6 올 여름에 사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은?

圭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자연 속에서 바베큐? 강 같은 데서 하고 싶네요.

 

Q7 요즘 뭐하고 있을 때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고 생각했어?

圭  드라마 현장에서 불볕 더위 아래 땀 줄줄 흘리며 촬영하고 있을 때, 다른 의미로 『완전, 여름이네』라고 생각해요. 저는 『WATER BOYS』같이, 여름 드라마에 굉장히 인연이 있어요. 올해도 「아~ 여름 제법 하네, 나」 이러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걸 만끽이라고 하면, 조금 억울하지만(웃음)

TEStVH

미인백화 2023년 9월호

 

+

 

제가 선수로 활동했던 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때까지요. 잘했냐 물으신다면 모르겠습니다만, 4학년 때부터 스타팅 멤버이긴 했어요. 생각해 보면, 나머지는 다 6학년이고 나만 4학년이라서... 잘하는 편이었나?(웃음) 하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그다지 체격차도 없고 센스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각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면 재능이나 센스로는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점점 차이가 벌어져요. 저도 중학교 때까지는 했는데 중간에 그만뒀거든요. 부상도 있고 배우 일을 시작한 것도 있어서 고등학교 때는 유령 부원처럼 되어 있었어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주전으로 뛰다가 갑자기 그런 상황이 되니까 좌절 비슷한 것도 느끼고 농구에서 멀어지게 되서요. 고등학교 3학년 때 경기를 보러 갔을 때 "아직 내가 농구부에 있었다면 다른 전개였을까?" "왜 그런 것들을 신경쓰다 농구에서 도망쳐 버렸을까?"하고 저 스스로에게 분함을 느꼈어요. 그때의 기분은 지금도 계속 잊지 않고 있어요.

eHwCPV

Stagefan Vol.30

 

+

 

이번 작품에선 우편부 유니폼을 직접 제작해 입는데, 거리의 우체부의 소박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친근하게 느껴지게 만들어 졌어요. 제가 유니폼을 입은 채로 친구한테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와쿠와쿠 상! 같아(링크)"라고 하더라고요(웃음).

VpTajG

TV fan 2023년 10월

 

+

 

Q 범인을 알고 있나요? 

A 그럼요! 최종화까지 플롯은 이미 받았고요, 몇 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사전에 이미 알고 연기하고 있습니다. 각 캐릭터의 백본도 아니까 누가 얼마나 나쁜지, 뭘 숨기고 있는지도 다 아는데... 아직 아무것도 말할 수 없으니까. 근데 어쨌든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전원 대박'이라는 것 뿐이네요. 

 

Q 범인을 알고 있는 것과 아닌 것은 연기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A 각각 장단점 둘 다 있다고 생각하고 연기자로써 임하는 방식도 변하는 듯, 그닥 변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다만 결말까지 엄청 계산해 캐릭터를 구축해가는 타입의 배우라면 차이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그런 타입의 배우가 아니고,  어느 쪽이든 상관없는 타입. 그래서 연기하는데 있어 뭔가 달라지는 건 딱히 없으려나. 다나카 케이로는 범인을 알고 있는 거지만 소에지마 리키야는 모르고 있는 거니까요.

 

Q 그럼 결말을 알고 있는 다나카 케이가 아니라 소에지마로써 본 주목인물을 알려주세요.

A 전원이 키맨이라서요... 굳이 꼽는다면, 우편국장인 에구치 미치오예요. 우선 비주얼이 너무 수상하잖아!(웃음) 게다가 함께 일했언 리키야를 데려가기 위해 왔잖아요. 지나치게 수상쩍지 않나요? 저도 대본 읽으면서 '뭔데?'라고 생각했는 걸요. 하지만 리키야는 이면이 없는 밝은 인물로 보이지만.. 어쩌면 최고로 악역일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어느 캐릭터든 수상하게 보이고 말고라고 봐서 분명 시청자 여러분은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굴지 모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그 두근거림을 맛보셨으면.

PvInGD

TV fan CROSS Vol.46

 

+

 

-최근 얘기로 하자면, 딸한테 종종 편지를 받습니다. "파피, 사랑해. 언제나 고생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계속 일해줘"라고 써있어서(웃음). "열심히 하겠습니다!"가 되네요.
-1월기엔 지휘자, 4월기엔 경찰, 이번에는 우편배달부를 연기합니다. 매번 "내가 괜찮게 할 수 있으려나" 생각하며 도전하고 있고, "확실히 너무 나와서 보시는 분들이 질려하시지 않으려나" 같은 생각도 하곤 하네요.
-(마지막으로 자신의 "블랙"스런 일면에 대해) 저는 대체로 "블랙"이라고요(웃음) 하루에 세번은 블랙 커피 마시고요(웃음)

UKzked

여성자신 2023년09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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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계속해서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다는 건 보는 쪽에서는 즐겁지만 논스톱으로 달리고 계신만큼 조금 쉬자는 생각은 들지 않으신지?

A  엄청 생각해요(웃음) 다만 감사하게도 좀 쉴까, 싶은 기간까지는 아직 꽤 예정된 일들이 있어서요. 앞으로의 작품도 분명, 실제도 현장에 들어가면 역시나 즐겁겠지...라고 생각하게 되서, 이런 점이 문제라고요(웃음)

 

Q 일을 즐길 수 있단 건 멋진 일이죠. 코로나 사태로 넉넉한 휴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스스로의 휴일도 의식하게 되었다고 이전에 말씀하셨다는 것 같은데, 많은 일을 소화하기 위해선 자신의 시간을 지키는 것도 필요합니까?

A 자신의 시간...지금은 손에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웃음) 하지만 내년에는 마흔이 되기 때문에, 쉰다기 보다는 조금 더 차분한 페이스로 일을 해도 좋지 않으려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다나카 케이로 있는 시간보다는 배역으로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기 때문에 40대 진입으로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도, 최근에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 쉬려고 결정했더라도 흥미로운 기획이 날아들어오면 "재밌겠는데.." 하고 수락해 버릴 것 같기도 해요.

A 거절하는 법을 모르겠어요...(웃음) 이 일을 20년 이상 계속해 오고 있기 때문에 신세를 진 분들이나  관계가 있는 분들께 얘기를 건네주시면 그만 하고 싶다고 생각해 버려서... 거절하는 법을 모른다고 해야 되나, 분명 거절하고픈 마음도 없어져 버리는 거에요. 스케줄 비어있으면 할까...하고. 역시 찾아주시는게 기뻐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게 문제라고요~(웃음)

EFsgHq

TVガイドAlpha EPISODE Q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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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오자마자 분철 시작했는데 결과, 내게 남은 건 바샤우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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