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격렬한 감정 드러내는 씬들 많아서 좋았는데
요로고선 바로 감정선 컷 해버려서 초금 서운해부렀어....ㅋㅋㅋ
좀 더 길게 감정 잡아줘도 좋을 거 같은데
연출이 일부러 이런 감정씬 길게 잡아주질 않는 듯..
이 부분도 좀 제대로 다크로 갔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뭐 연출방향이 그게 아니라니 어쩔 수 없당...
다음에 레알 하드한 거 나오자 케이땅...
이거 그 기사 읽다가 문뜩 장인장모로 눈 돌리고선
내가 뭔 생각인가 싶어하는 표정같아서 좋았어...
아내한테 범인으로 의심받고선 살인범의 아들이라 그러냐는 말이 바로 나왔을 때
반쯤 체념한 듯한 말투가.. 살면서 그걸로 얼마나 이런 비슷한 의심을 많이 받았을까 싶어서ㅠㅠ
여기도 둘 다 너무 연기 잘했어ㅠㅠ
그리고 둘 다 그렇게 의심받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잖아
이 고비만 넘기면 이 커플은 서로를 절대로 신뢰하게 되는 커플이 될 거라고 본다
ㅠㅠ
글고 이건 예고 보면서 계속 드는 건데
담화 예고에서 절규하는 토라짱 있던데...
그게 그렇게 분노하려면 대상이 카카미인 거 외에도
뭔가를 봐야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 해서
보면서도 너무 불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