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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줄거리&테마곡 가사 번역 추가)부타이 「만약 목숨을 그릴 수 있다면」 후기(스포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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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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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이 줄거리와 테마곡 가사 번역 링크 추가할게! 물론 다 직접 적은거고 문제되면 삭제할테니 댓글로 알려줘! ㅠㅠ

줄거리같은 경우에는 내가 필력이 별로 안좋아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어 ㅠㅠ 양해 부탁할게!!


- 테마곡 가사 번역: https://www.evernote.com/l/AWKmx4a9vuZCOL-Uqzi6CIjnGeFDqgix52Y/

- 부타이 줄거리: https://www.evernote.com/l/AWLvPqmfvFBKMr9Uv6a4ks5-VEGvlaWVUeU/


안녕! 부타이 후기 적으러 왔어..!

전체적인 줄거리 언급은 안하고 그냥 나마 케이땅 본 감상 위주로 작성할 예정인데 결말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이 있을 것 같아서 스포 주의해줘!


일단 8/12 쇼니치 다녀왔고

오늘 저녁 공연 다녀왔어!

8/22 도쿄 마지막 공연도 갈 예정이야


쇼니치는 일단 뒤쪽 자리였어서 얼굴은 거의 안보였어 ㅠㅠ

그래도 첫 공연이고 커튼콜 3번 나왔던 건 좋았어~!! 일어서서 계속 박수치니까 케이땅만 한번 더 나와서 인사하고 가더라..!!


오늘은 SS석이라 완전 앞에서 봤는데 하.. 당연한 말이지만 역시 모든 공연은 가장 좋은 좌석에서 봐야해 ㅠㅠ 뾰루지까지 보일정도로 가까웠는데 진짜 너무너무 존잘이더라...

첫날 후기 중에 땀 어쩌구 한거 하나도 몰랐는데 오늘은 완전 제대로 보고왔어... 초반부터 이미 어느정도 땀이 나있는 상태라 중간엔 완전 뚝뚝 떨어지고 나중엔 뒷머리가 촉촉히 젖어있었어...ㅋㅋㅋㅋ

또 점점 무대 앞으로 와서 무대 아래로 폴짝 뛰어내리는 장면 있는데 그때 진짜 가까웠어... 커튼콜때도 가까웠는데 두번만 나와서 좀 아쉽긴 했어 ㅠㅠ

그리고 첫날에 비해 목소리가 좀 더 쉬어보인 것 같아서 안타까웠어 ㅠㅠ 내일 아마 휴연일텐데 잘 회복했음 좋겠다..ㅠ


아, 그리고 중간에 마리오상이 애드리브 오지게 해섴ㅋㅋㅋㅋ 케이땅 현웃터져가지고 고개 돌리고 웃고있으니까 마리오상이 시선 맞춰달라고 또 애드리브치곸ㅋㅋㅋㅋ 진짜 웃겼어 ㅋㅋㅋ 그게 약간 겟토한테는 진지한 장면이었는데 웃다가 바로 감정 되찾아서 진지한 얼굴로 돌아오더라... 역시 배우 ㅠㅠ

마지막쯤에 다른 두분이 연기할 동안 케이땅은 무대 가장자리 돌아다니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돌아다니는 모습이 넘 귀여웠어 ㅠㅠ 평균대 위에 올라간 것 처럼 양팔 벌리고 약간 뒤뚱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 그냥 큐트 케이땅 그자체 ㅠㅠㅠ

그리고 맨 마지막에 무대 아래로 뛰어내리는데 케이땅 마스코트(?)인 ٩( ᐛ )و 이 자세로 뛰어내리더라 ㅋㅋㅋㅋㅋ


내용 관련해서 언급좀 하자면

이번 부타이는 지금까지 오사무상이랑 했던 다른 부타이들과는 다르게 판타지스럽고 몽환적인 느낌이었어! 그래서 더 여운이 남았던 것 같아. 마지막 부분 묘사도, 대사도, 연출도 여러모로 여운이 많이 남았어

테마곡도 부타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취향이더라 ㅠㅠ 테마곡 가사=부타이 내용이니 혹시 관심있는 덬들은 한번 찾아봐!

그리고 배우분들 목소리가 다 좋으셔가지고... 귀가 황홀했어....

연출 면에서는 나는 개인적으로 겟토가 초승달한테 목숨을 그리는 능력을 받아서 숲 속에서 여러 생명들을 살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테마곡도 나오고 무대 구석구석 사용하면서 그림을 그려나가는게 너무 좋았어


결말은 사실 어느정도는 예상대로였던 것 같아! 애초에 시놉도 그렇고... 오사무상 부타이니까..?ㅋㅋ

근데 결말과는 별개로 반전도 있어서 그건 좀 놀랐어


적어놓고보니까 너무 정신이 없네 ㅠㅠ 미안해...ㅠㅠ

도쿄 마지막 공연도 기대 중이야..!

혹시 그때 재미있는 일이 생긴다면 또 적으러와볼게~!


+아,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댓 달아주면 내가 아는 한에서 이야기해줄게!! 막상 적다보니 뭘 안적고 뭘 적었는지 잘 모르겠어가지구ㅜㅜ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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