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운 좋게 갈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어..!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긴 하지만...ㅠㅠㅋㅋㅋㅋ 그래도 짧게 후기 적어보자면
이런 영화 관련 이벤트 자체를 가는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
케이땅도 TV랑 실물이랑 엄청 차이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 실제로 직접 보니까 이목구비가 좀 더 올망졸망한 느낌..? 아무튼 잘생귀엽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ㅠㅠ
그리고 공연자들이 카미사마라고 칭찬할땤ㅋㅋ 얼굴 실시간으로 빨개지는 것도 너무 귀여웠어 ㅜㅜㅋㅋ
거의 95퍼정도는 케이땅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작은 몸짓 하나라도 정말 인위적으로 만들어낸게 아닌.. 원래 저렇게 행동 하나하나가 귀여운 사람이구나 싶더라 ㅠㅠ
행동은 정말 TV에서 보는 케이땅 그 자체였어!!ㅋㅋㅋㅋ
VTR 보려고 잠깐 내려왔을 때가 가장 가까이에서 본 건데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 곱더라 ㅜㅜㅋㅋㅋ
아무튼 오늘 그 보기 힘들다는 뿌앵 케이땅도 직접 보고 너무 좋았어!!!
앞으로도 이렇게 볼 기회가 또 있었음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