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ㅅㅍ 애수 신데렐라 막 다 보고 쓰는 후기
632 2
2021.04.03 20:15
632 2

꽤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 의상이나 색 쓰는거라든가 음악도 그렇고 ㅇㅇ

다 보고 규민들 후기도 읽어봤는데 약간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알겠고


예를 들면 코하루가 가족이나 좋은 엄마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사는 건 알겠는데

다이고가 어렸을 때 엄마에게 맞았고 이지메 당해서 그렇게 가족에 집착한다기에는 조금 설명이 부족한거 같음 ㅇㅇ

그리고 그게 그런 알몸 그림 그리는걸로 표출되는 것도 조금 ... ?

히카리 엄마에 대한 설명도 그렇고, 다이고 엄마가 햄버거 먹는씬 ㅇㅇㅇㅋㅋㅋㅋ



또 후반부에 코하루가 전철 선로에 눕는데 옷 색깔이 다이고랑 비슷하게 노랑색 상의 검은색 하의더라ㅋㅋ

구하러 온 다이고가 그전 코하루처럼 약간 분홍색? 의 상의고

처음에는 코하루가 다이고의 목숨을 살려주고 행복해지고 

이후에는 다이고가 코하루를 살려주고 행복해...졌?...파국이지만 그 가족한테는 행복일거 같은? 그런 의미라고 생각함ㅋㅋㅋ

그래서 엔딩 괜찮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 후반 기차 선로가 거의 엔딩일줄 알았는데 아직 30분이나 남아서 얼마나 파국으로 갈지 ㅎㄷㄷ 했던건 개인적인 tmi ㅋㅋㅋㅋㅋ

진짜 다른 규민 감상처럼 이것이 가스라이팅이구나 라는게 너무 뼈저리게 느껴져서 좀 무서웠음

아 엔딩씬 예방접종 종이 보는순간 설마설마했는데 와.... ㅋㅋ;;

그 뒤에 그 가족이 어떻게 됐을지 진짜 너무 궁금하더라


진짜 케이땅은 물론이고 타오쨩 코코쨩 연기도 너무 좋았음

아 그리고 키스씬ㅋㅋㅋㅋ 다른 규민들이 다 말해서 더 말안하지만 말해 뭐해... 넘 좋았음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주사 놓을때 아.. 케이땅 손 예쁘다 이러면서 본 사람ㅋㅋㅋ


글 재주가 모자라서 이래저래 두서없이 썼는데 무튼 재밌었다ㅋㅋ 울나라에도 들어왔으면ㅠㅠ

아직 시간 남았으니 다시 보고싶은 장면 돌려보고 해야겠다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275 05.03 30,1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57,9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08,7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4,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79,2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62,007
공지 알림/결과 💙5月의 다나카 케이TV💙 18 22.01.01 11,853
공지 알림/결과 ☆ 다나카 케이 #ALL ABOUT 田中圭 (2022-02-08 update) ☆ 19 18.10.03 2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81 후기 아니.. 아니.. 신상 살아있을 거 같긴 했는데.... 2 23.09.15 756
80 후기 G멘 보고 왔어 (ㅅㅍ 없음) 2 23.09.09 735
79 후기 천사덬이 나눔해준 잡지 잘 받았어!! 3 23.08.19 745
78 후기 케이땅 생일 기념 문제 풀어서 나눔 받은 후기! 2 23.07.14 879
77 후기 unknown 후기! (스압스압!) 2 23.06.16 900
76 후기 다른 회차도 그렇긴 했지만, 7화 진짜 감정 롤코 타더라(스압!!) 3 23.06.04 909
75 후기 6화 대충감상) 트리플 데이트 어이없긴 했지만ㅋㅋ 2 23.05.25 1,098
74 후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휴가가 범인이 아니면... 2 23.05.16 1,231
73 후기 카가미 말야 어떻게 생각해도 타겟이 코코로가 아니라 4 23.05.09 1,130
72 후기 언노운 3화 스포랑 감상 왕창? 다른 규민들은 어케 봤나? 3 23.05.03 1,376
71 후기 혼우치 3일차 후기 (스압스압) 4 23.04.02 1,497
70 후기 늦었지만 혼우치 2일차 감상 2 23.03.31 1,554
69 후기 혼우치 1일차 감상 4 23.03.30 1,773
68 후기 리버오케 엑스트라 다녀왔었어! 5 23.03.16 1,545
67 후기 여름의 모래 위 보고 왔어 3 22.11.08 2,048
66 후기 (스포有) 오늘 죠시코로 오전 무대 인사 다녀왔는데 3 22.04.03 2,559
65 후기 텐시덬에게 나눔받은 잡지 받았다!!! 2 22.03.27 2,376
64 후기 천사덬에게 잡지 나눔 받은 후기 2 22.03.26 2,291
63 후기 나눔덬에게 받은 컴필레이션 앨범 비매품 사진 받았어! 4 22.03.18 2,271
62 후기 (스포有) 극장판 당신 차례입니다 후기!! 15 21.12.11 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