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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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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지 오래되었지만
얼마전 대학 학위증을 받으러 갈 수 있었어요.
드디어 소중한 학창생활이 끝났어요.
졸업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만난 여러분의 힘 덕분입니다.

당분간 학창시절을 되돌아볼 기회는 없을 것 같아서 회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엉성한 문장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괜찮다면 사귀어 주세요.

돌이켜보면 초등학생 때,
텔레비전의 안쪽에 세계가 있다! 라고, 타고난 호기심 하나로 이력서를 보내 예능 활동을 스타트했습니다. 어느날 환경과 저의 약점이 겹쳐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제 자신의 나약함과 남에게 의지하고 있는 현실을 알았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아이돌 그룹에 소속되어, 바쁘고 귀중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막연하고 생생하게 인간답게 당연한 것을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등교 첫날, 지금까지의 갈등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마음이 문득 가벼워졌던 감각을 지금도 생각합니다.
대학에 가기로 결정한 후, 지금까지 잘 못한다고 단정짓고 있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자리의 친구가 서포트를 해주면서 시험 만점을 받는 날들이 시작되었습니다.학교와 학원(예비교) 친구들 덕분에 즐거움은 물론, 공부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것, 무언가를 목표로 하는 것에서 자신의 상상 이상의 힘이 솟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가고 싶었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일과 연결된 친구를 몇 명이나 만났습니다. 분명 앞으로도 더 깊이 함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는 절대 무리라고, 상향지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대학이었지만, 진심으로 목표로 해서 좋았습니다. 지금의 원동력은 수험, 대학생활에 의해서 길러졌습니다.

바쁜 나날 속에서 당시 일과 학업을 양립한다는 것은
스탭분들, 사무실 분들이 상당히 이해를 해 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에게 너무 솔직한 저의 응석을 받아주시고,
반항기에 많이 폐를 끼친 것이나
돌이켜보면 셀 수 없을 정도지만
하나하나 여러분이 다정함, 사랑으로 감싸주셨어요

25년간 안에 있는 기쁜 일, 슬픈 일, 괴로운 일
이제는 모든 것이 재산입니다.
언제나 위로 위로 손을 뻗쳐 발버둥치고 있는 인생입니다만,
고민하는 것, 생각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면서
거기에 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앞으로도 제 색깔의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사회인으로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삼스럽게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여러분,
무엇보다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한분 한분 얼굴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타케우치 미유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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