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junews.com/view/20210917100329203
최지현 기자·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
7살. 한 놀이공원에서 열렸던 어린이 홍보모델 선발 행사, 그 순간부터 미유의 길은 '하고 싶은 것'을 향해 끝없이 이어져왔다. 어린시절 아역배우를 거쳐, 일본 최고의 아이돌 중 하나인 AKB48에서 9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무대 위에서 보냈다.
나의 마음이 가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달리던 미유 앞에 어느날 한국이라는 선택지가 다가왔다. 일본과 한국의 기획사가 합작해서 만든 프로듀스48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타국의 무대에서 다시 평가를 받는 낯선 길이었다. 그러나 미유는 예전 7살 시절처럼 다시 도전했다.
나의 마음이 가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달리던 미유 앞에 어느날 한국이라는 선택지가 다가왔다. 일본과 한국의 기획사가 합작해서 만든 프로듀스48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타국의 무대에서 다시 평가를 받는 낯선 길이었다. 그러나 미유는 예전 7살 시절처럼 다시 도전했다.
2018년 방영된 음악 프로그램 프로듀스48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가수 다케우치 미유씨를 지난 1일 아주경제 사옥에서 만났다. 그는 이제 한국 생활 3년 차에 접어든다. 현재는 소속사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도 한동안은 한국에서 주로 음악생활을 해 나갈 예정이다. 자신의 음악으로 세계의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오래된 꿈. 그 꿈에 다다르는 가장 빠른 길은 한국에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아주경제 본사에서 인터뷰 중인 다케우치 미유씨. [사진=유수민 기자(paraso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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