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라디오방송출연이었나봄.
남편하고 같이 와서 스튜디오 밖에서 닼민 보면서 진짜 닼민이라고 & 귀엽다고 감격함.
자기가 긴장도 하고 흥분하기도 하고 말도 꼬여서 일본어가 이상할 지경에 라디오인데 제스처로 설명하기도 했는데
닼민이 그걸 다시 설명하고 정리해주는 걸 보면서 역시 프로!구나 싶었다고 함.
나이도 같은데 닼민이 되게 정돈되어 있고 대단하게 제대로 일하는 거에 뿅 감.
방송하면서 첫 라디오방송이어서 미칠 것 같았던 긴장감도 풀어지고 감동의 하루였다고 함.
이런 식으로 출연소감을 그린 사람도 처음 아냐?
이분 오늘 텐션이나 말빠르기나 웃음이 좀 정신없는 부분도 있었는데 긴장 진짜 엄청 했나봄 ㅋㅋㅋ
재밌었어. 나름 신선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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