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거듭해도 앞을 보며 나아가는 이유
AKB48 오카다 나나가 살아가는 길
그런 오카다 나나상에게 있어 존경하는 리더상은 전 AKB48의 다카하시 미나미상이다. 그녀는 초대총감독으로써 황금기의 그룹을 정리하고 이끄는 등 그 수완이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사람이다. 「리더론」(코단샤)이라는 비지니스서적을 내기도 하고 경제전문지에서도 취재를 하는 등 비지니스업계의 사람들조차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기도 하다.
「다카미나상은 그 어떤 멤버들을 대해도 친근하게 (가까운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 상담을 들어주고 배려를 해주는 분이셨어요. 인상에 남은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제가 연구생이었고 완전히 무명이었던 시절에 총감독으로써 다망하기 그지없었던 다카미나상이 『왜 그러니(무슨 일이야)?』라고 말을 걸어주셨어요. 어렴풋이 제 어두운 얼굴을 눈치채셨던 것 같아요. 그 땐 앙케이트에 잘 대답(대응)할 수 없었던 소소한 고민이었지만 그런 고민에 대해서조차 진지하게 함께 고민해주셨고 무척 긍정적인 말들을 해주셨어요. 그 후에도 몇번이고 격려받았구요.*」
오카다상은 리더로써 다카하시상처럼 멤버들의 고민을 직접 마주하고 멤버들의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을 끄집어낼 수 있는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 오카다 나나는 닼민이 졸업을 한 후에도 신경을 많이 쓴 후배 중 한 명임. 오카다가 잠시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활동을 쉬고 있던 시기에는 함께 밥 먹으면서 얘기도 나눴다는 얘기를 훗날 오카다가 본인의 Showroom방송을 통해 한 적이 있음. 가족들도 닼민에게 좀 특별한 감정이 있다는 게 느껴지는 이야기들를 들을 수 있기도 했고 그 외 다른 일화들도 들을 수 있었음. AKBINGO, 극장공연, 인터뷰기사 등을 통해서도 닼민얘기를 종종 해왔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기사를 통해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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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tmedia.co.jp/business/articles/1812/05/news038.html
http://www.itmedia.co.jp/business/articles/1812/05/news038_5.html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1205-00000022-zdn_mkt-bus_all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1205-00000022-zdn_mkt-bus_all&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