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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180919 TFM 髙橋みなみの「これから、何する?」- AKB48 유이 & 미온 게스트등장부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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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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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 현재 시각 2 29 TFM  髙橋みなみの「これから、何する?」  시간에는 53번째가 되는 새 싱글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을 발매하는 이 분들께서 와주셨습니다. 자기 소개부탁드립니다.

유: AKB48그룹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입니다. 

미: 같은 AKB48의 무카이치 미온입니다. 

닼 & 미: 잘 부탁드립니다.

유: 잘 부탁드립니다.




(서로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기 전의 반가움의 왁자지껄함과 박수소리가 뒤섞인 스튜디오)




[졸업멤버와 현역멤버는 자주 보기 힘들다는 현실]

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유: 잘 부탁드려요

미: 예~~~ 얏호~

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미: 다카미나사앙~~~

닼: (미온보면서) 웬지 종종 만나네. (유이보면서) 우린 오랜만이고~ 

유: 오랜만이죠 ㅠㅠ

닼: 맞아. 미온은 사무소가 같으니까...

미: 맞아요.

유: 아 맞다. 미온쪽이 더 자주 만나겠네.

닼: 가끔 봤지.

마: 저는 제 생일을 사무소 선배님들께서 축하해주시고...

닼: 맞아 맞아 맞아

유: 아...

미: 그 이후이려나요? 아마 반 년정도 지났을거에요.

닼: 벌써 반 년이 지났구나

미: 3월쯤이었거든요.

닼: 유이짱하고는 정말 못 만나고 있어.

유: 진짜 오랜만이잖아요. 이 방송에 온 이래 아닐까요. 그건 아닌가...

미: 그렇게 오래됐어요?

닼: 그럴지도 몰라. 지난 번에 코레나니에 온 이후 처음일지도 몰라.

유: 맞아요, 저번에 왔을 때...

닼: 총선거 이전...

유: 총선거 이전에 왔을 때 이래네요.

미: 헐~~~

닼: 하~~~~~~~~~~  진짜~~~~~~~~~ 부탁드려요(얼굴 좀 보자).

미: ㅋㅋㅋㅋㅋㅋ

유: 진짜 만나고 싶다구요! 

미: 만나고 싶어요~~~

닼: 너희들 진짜 그렇게 생각하기는 하는거야?

유: 기타하라상하고는 너무 자주 보심요! 기타하라상하고는 넘 자주 보시면서! (<--- 단호하게 같은 말 두 번 함. ㅋㅋㅋ)

닼: 그게 말야 졸업하고나면 스케줄상 말야 만나기 쉬운 부분이 있긴 해.

유: 그렇긴 하죠...

닼: 이번 새 싱글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말인데요 AKB48 세계선발총선거의 결과에 따라 구성되는 싱글이죠?

유 & 미: 네~

닼: 산뜻한 느낌이 드는 곡이던데 어떤가요? 이번 신곡에서 주목해줬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나요, 유이짱?

유: 음... 진짜 말씀대로 되게 산뜻한 느낌이 들고 두근거리는... 가사의 경우도 2절 가사에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닼: 아키모토상이라는 느낌...?

유: 맞아요! 진짜에요. 춤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닼: 오~ 그렇구나.

유: 뭐랄까... 이모셔널하달까 감정을 내보인달까...

닼: 오~ 유이짱 입에서 "이모셔널"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놀랐어.

유 & 미: ㅋㅋㅋㅋㅋㅋㅋㅋ

미: 연극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닼: 그렇구나. 감정을 표현해나가는 식이겠구나.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의 뮤직비디오와 수수께끼의 구형물체논란]

닼: 그럼 미온은 이 곡을 어떤 느낌으로 보고 있어?

미: 저는 가사도 물론 정말 좋아하지만 뮤직비디오가 진짜 좋아요. 다카하시 에이키 감독의 작품에 나오는 게 꿈이었거든요. 

닼: 네! 다카하시 에이키감독은 말이죠. AKB48의 여러 MV작업을 해오고 계신 분입니다. 예를 들자면... (청취자들은 다카하시 에이키감독이 누군지 잘 모를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설명을 조금 하는 부분)

유: 이이와케 메이비같은 건가요?

닼: 이이와케 메이비라든가...

유 & 미: 맞아요... 그렇죠. 

닼: 일명 THE! AKB48 (딱 AKB48)같은 곡들은 이 분께서 찍어주셨다고 해도 되겠죠. 쥬넨자쿠라도 그렇고...

유 & 미: 응

미: (다카하시 감독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게 꿈이어서 나올 수 있었다는 게 기뻤어요. 

닼: 아이돌... 여성을 담는 걸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시죠.

유: 맞아요.

미: 귀엽게 찍어주시구요.

닼: 그렇다면 레코딩이랄까요 뮤직비디오랄까요 촬영은 어떤 느낌으로 진행되었나요.

유: 이번엔 고베에서 촬영했어요.

닼: 고베까지 갔었구나.

유: 학교관련 씬들은 고베에서 했고 댄스씬은 사이타마에서 촬영했어요. 

닼: 따로따로 했구나. 

미: 요코야마상은 뒤에 있는 하얀 구형(공모양의) 물체...

유: (닼민 보면서) 뮤직비디오 보셨는지...?

닼: 하얀 구형의 물체가 있었어?

미: 아하하하하하

유: 그게 메인으로 찍히는 씬은 전혀 없지만 댄쓰씬에서 뒤에 유리로 된 데가 있고... 

닼: 아 네! 맞아요 맞아요!

유: 그리고 그 안에 알 수 없는 둥그런 물체가 있었는데 "뭐여 저건?" 싶었달까요.

미: ㅋㅋㅋ 그것뿐이지만요...

유: ㅋㅋㅋ 되게 신경쓰이더라구요.

닼: 저기 있잖아 오치가 제로잖앙~ (그래서 뭐가 어떠하더라는 보통의 이야기의 흐름에 맞는 결론이 없다는 얘기. 단순히 신경쓰이더라는 걸로 끝내는 게 아니라 그 구형물체의 정체가 무엇이고 의미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얘기가 더 있기를 바란 듯함. ㅋㅋㅋ).

유: 오치같은 건 없지만요 ㅋㅋㅋ

닼: 그러면 말이에요 세트의 이 것은 이러한 의미다 하는 설명없이 촬영이 이뤄졌다는거죠?

유: 네! 그래서 원래 거기에 있는 물건인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도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아마 세트 만들면서 만든 걸텐데...

닼: 뭘 의미하는 것인지 모른다는 거죠.

유: 네. 근데 이번 뮤직비디오의 이야기에서 빛이 테마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빛인가 싶으면서도 저 구형물체는 뭐여~ 라고...

닼: 그런 말을 계속 했다는 거지? 

미: 계속 했죠. 잡지 인터뷰에서도 이 뮤직비디오관련 에피소드는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 얘기를 꼭 해요 ㅋㅋㅋㅋㅋㅋ

유: ㅋㅋㅋㅋㅋㅋ

닼: 에이키감독한테 물어보세요 (제발)~~~ 

유: 그렇긴 하네요. ㅋㅋㅋ

닼: 이게 뭐냐고 물어보지~~~

유: ㅋㅋㅋㅋㅋㅋ

닼: 계속 궁금해하는채로 끝나버리잖아. ㅎㅎㅎ 뮤직비디오쪽은 그래도 모두 정말 즐겁게 임했고...?

미: 네. 꽤 특징이 있었어요. 고등학생역할과 대학생역할로 나누어서 찍었거든요. 

닼: 그랬구나. 성장과정도 함께 넣었구나. 

미: 성인이 되긴 했지만 저도 고등학생측에 섞였고...

닼: 에이 아직 괜찮지~

미: 괜찮나요? 나코미쿠짱하고 같이 섞였는데...

닼: 응. 그렇지? 유이짱은 좀 아슬아슬한 라인이긴 하겠지만...

유: ㅋㅋㅋㅋㅋㅋ

닼: (유이짱은) 몇살이지?

유: 25살이요. 올해로 26살이 되구요.

닼 & 미: 아~~~

유: 그렇게 되었네요... 잉....

닼: 그래도 괜찮아. 아직 제복을 입잖아?!

유: 그런가요? 아 계속 입고 있으니까...

닼: 급 제복을 벗고나면 갑자기 확 바뀌어(나이와 제복간 미묘한 차이로 인한 어색함이 밀려와).

유: 하긴요. 지금의 다카미나상은 진짜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 유이 강펀치 ㅋㅋㅋ)

미: ㅋㅋㅋㅋㅋㅋㅋ

닼: 어이 그만해! 그만해! 야 그만해!

미: 스트레이트하게 놀린다 ㅋㅋㅋ

유: ㅋㅋㅋㅋㅋㅋ

닼: 올해 유행이 짧은 스커트라서 놀라고 있다고... 

유: 그건 힘드네...

닼: 그러게 말야.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 과 쥬리나와 쟈켓사진]

닼: 이번 싱글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은 새계선발총선거의 결과를 토대로 하는데 도중에 쥬리나가 컨디션불량으로 참가할 수가 없다가 최근 Music Station으로 복귀를 했잖아요. 오랜만에 만나니까 어떻던가요?

유: 대기실에 들어오자마자 꽉 안아주면서 오랜만이라고 해줬어요. 되게 건강해보여서 안심했어요. 저희들도 못 만났거든요. 

닼: 그랬구나. 그랬구나

미: 진짜 한 사람 한 사람을 꽉 안아주고 얘기를 나눴어요. 제 경우엔 머리 자른 걸 보고 되게 칭찬해주셨어요.

닼: 어울린다고... 해줬구나. ㅎㅎㅎ 멤버들하고 함께 활동하다보면 긴 휴가같은 게 없어서 모두를 만나지 못하는 기간이 생기면 쓸쓸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이제는 다들 모이게 되는 형태가 된것 같아서 좋네요.

유: 네~

닼: 사실 이번에 주목하고 싶은 건 쟈켓인데요. AKB사상 이런 CD쟈켓은 처음이죠? 인물이 없는 쟈켓. 타입 A의 경우 하늘뿐이라면서요. 

유: 네. 

미: 하늘뿐이죠...

유: 아마 쥬리나상이 촬영당시에 없었다는 이유도 있을 거에요.

닼: 그렇죠? 타입A의 경우엔 대체로 선거에서 1위를 한 아이가 장식하니까요.

유: 네, 센터를 맡은 아이가 장식하죠. 하지만 이번 건 『11月のアンクレット』 쟈켓을 촬영해주신 아트디렉터분께서 찍어주셨는데, 보통때라면 제대로 화장을 하고 촬영하는 느낌이잖아요. 에케비의 촬영은... 근데 이번 쟈켓사진을 찍을 때는 생얼같은 느낌이었어요. 

미: 거의 생얼이에요. 

닼: 진짜? 이거 생얼이라고?

미: 9할... 9.5할 정도가 생얼이었어요. 

유: 저는 컬러콘택트렌즈를 한 거에요.

미: 저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닼: 근데 다들 이쁘니까 그대로도 괜찮지 뭐~

미: 이~~~ 그럴까요...?

유: 괜찮을까 싶어서......

미: 맞아요 불안해요.

유: 좀 멋드러진 결과물이...

닼: 본인들은 생얼이라서 괜찮을까 싶었지겠지만 작품으로서 굉장히 잘 만들어졌네요.

미: 예쁘죠...

유: 멋지죠…?

닼: 다른 타입들에도 A이외의 멤버들이 있고... 자 그럼 여기서 한 곡 들어볼까요. 두 사람, 곡소개 부탁드려요.

유 & 미: 네~ 그럼 들어주시길 바라며... AKB48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



(AKB48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 흐르는 중)




[줄임말(약칭)문화 & 닼민의 뜬금없는 툴툴거림]

닼: 보내드린 곡은 AKB48의 신곡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이었습니다. 髙橋みなみの「これから、何する?」 이 시간에는 AKB48의 요코야마 유이짱과 무카이치 미온짱을 게스트로 맞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유 & 미: 잘 부탁드립니다. 

닼: 메세지가 많이 와 있네요. 먼저 라디오네임 콘쿠미상~

유 & 미: 네!

닼: 「안녕하세요~」

유 & 미: 안녕하세요~

닼: 「이번 싱글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 약칭을 만든다면 뭘로 하시겠어요?」 라고 하시네요. 약칭문화랄까요...

미: AKB는 그런 경우들이 있죠.

닼: 곡의 타이틀이 긴 경우엔 팬 여러분들께서 어떻게든 짧게 만들어보려고 고민해주시기도 하죠.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의 경우는 어떤가요.

미: 팬 여러분들께서는 그냥 "센토레"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닼: "센토레"!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

유: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다카미나" 같은 거죠. (유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 ㅋㅋㅋㅋㅋㅋ

닼: 그러게 말야... 여기서 말 좀 하게 해주세요. 

유 & 미: 뭔데요?

닼: 다들 유이짱은 유이짱, 미온은 미온이라고 하면서 난 왜 줄여부르는 거냐고. (퉁퉁)

유 & 미: ㅋㅋㅋ

닼: 다카하시 미나미... "다카미나" 식으로... (퉁퉁)

유: 미나미가 좋으세요?

미: 좋잖아요(뭐가 어때서요)

닼: 그게말야 나 집에서는 사실 "미이짱"이리고 불렸거든.

유: 헐 미이짱을 부러워... 

미: 미네기시상한테 빼앗기신건가요?

닼: 응 뺏겼어. 

유 & 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 그런 경우 있잖아 그지?

유: 대박 ㅋㅋㅋ 

미: 근데 코지마상도 "코지하루"니까 좋잖아요. 

닼: 뭐 그건...

미: 뭐...

닼: 냥냥하고 같으니까 기쁘지만...  (<--- 닼민상 노답 ㅋㅋㅋ)

유 & 미: ㅋㅋㅋㅋㅋㅋ

닼: 암튼 『Everyday、カチューシャ』도 "에비카츠"로 불리는 경우들이 있고...

유: 그렇죠 "에비카츠"가 그렇죠.

닼: 두 사람은 이런 약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AKB를 엄청 좋아 하시잖아요. 약칭으로 줄여서 불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풀네임으로 불러주길 바라는지 궁금하네... 

미: 저는 의외로 "에비카츠"라고 칭하는 타입이에요.

유: 아............

닼: 어라? 요코야마상의 속내는...

유: 저는 왜 전부 줄여서 말하는건가 싶어요.

닼: ㅋㅋㅋ

유: 그도 그럴게 해리포터는 해리포터라고 하잖아요. 근데 해리포터의 경우는 완전히 이름이잖아요. 이름을 줄여부르는 건 좀 싫달까...

닼: 거봐! 거봐 거봐! "다카미나"도 그렇다니까!!!!!!

미: ㅋㅋㅋㅋㅋㅋㅋㅋ

닼: "다카미나" 라는 호칭도 같다니까.

유: 그렇네요. 안 됐네요(불쌍하네요). 

닼: ㅋㅋㅋㅋㅋㅋ 불쌍하다!?

유: ㅋㅋㅋ 

닼: 그만해 그만해 불쌍하다고 하지마. 

유: ㅎㅎㅎ 맞다 Not Yet 이라는 유닛이 있었잖아요. 유코상 기티하라상 사시하라상 그리고 제가 했던 유닛인데 그것도 "노이예"라고 줄여서 불렸거든요. 처음엔 넷이서 그렇게 불리는 게 되게 싫네 노또예또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네 싶었어요. 

닼: 그랬구나.

유: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불러주시는 거면 고마운거라는 의견이 모아졌죠. 

닼: 그렇지. 사랑이 담긴 약칭인 거니까.

미: 제가 놀란 건... 渡り廊下走り隊 라는 유닛이 있었잖아요. 

닼 & 유: 응

미: 줄곧 "와로타"라고 불리던 거였어요 

닼: "와 로 타"?!

유: 처음에 그거 봤을 때 무슨 뜻이지 싶었어.

닼: ㅎㅎㅎ "와 로 타"  ㅋㅋㅋ

유 & 미: 와타리 로카하시리 타이! 

유: 그거지 그렇지?

미: 맞아요. 그런거 보면 팬 여러분들 센스가 있구나 싶어요. 

닼: 그렇지. 센스지 그건. 




[총감독을 오시로 삼는 어느 AKB팬과 미온의 총감독희망선언]

닼: 아, 이런 메세지도 와 있네요. 라디오네임 오카짱상. 

유: 오카짱상? ㅋㅋㅋ

닼: 네. 

유: 다카미나상의 팬...

닼: 맞아 알아 알아. ㅎㅎ 그것도 알아. 

미: ㅋㅋㅋ

유: 오카짱 요즘 저를 응원해주고 계시고... 미온한테도 종종 가시고...

닼: 그렇게 들 오시를 옮겨다니시고... 말이죠...

유 & 미: ㅋㅋㅋㅋㅋㅋ

닼: 자... 「올해 총선거에서 미온이 총감독이 되고 싶다고 선언을 했는데요. 초대 총감독이었던 다카미나는 어떤 생가이 드셨나요」 라고 하시네요. 그러고보니까 지금 이렇게 예전 총감독, 지금 총감독, 그리고 (총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 (이 있네요) ㅋㅋㅋ

유: 되고 싶어하는 사람... 그렇네요 ㅎㅎㅎ

미: ㅋㅋㅋ

닼: 실제로 선거 때 그렇게 선언했을 때 유이짱은 어떤 감정이 들었어?

유: 아~ 사실 전날에 라인으로 상담할 게 있다고... 마스크쓴 이모티콘을 붙여서 (보냈더라구요) ㅋㅋㅋ

미: 또 그 얘기를 하시네요!

닼: 뭐야? 마스크를 쓴 이모티콘이라니...? 좀 곤란한 느낌인건가? 감기걸렸다는 듯한 느낌인가?

유: 감기걸린 줄 알았어요. 

미: ㅋㅋㅋ

유: 그랬더니 총감독을 목표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그런 말을 해도 되나요?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기뻤어요. 

닼: 그럼~ 기쁘지~

유: 다카미나상이 지금까지 해오신 거랑 제가 지금 하는 게 조금이나마 보답받았다 싶었달까... 사실 멤버들이 동경하거나 목표로 하는 위치(자리)는 아니잖아요. 아마... 에이스라든가 센터는 목표로 한다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총감독이나 캡틴의 경우는 되고 싶디고 하는 사람이...

닼: 그랬지. 적었지...

유: 별로 없었으니까... 뭐랄까... 그게(그렇게 말을 해준 게) 정말 기쁜 일이다 싶어서 꼭 말하렴이라고 했어요.

닼: 맞아. 그리고 AKB48를 정말 정말 사랑하는 아이가 그랬다는 게 총감독일을 한 보람을 느끼게 해줬지?! 

미: 우어… (쑥쓰러우면서도 기분좋은 듯)

유: 진짜 그래요. 

닼: 잘됐지~?!

유: 맞아요.

미: 정말로 말해도 되는걸까 싶어서 엄청 불안하기도 했는데 총선거가 끝나고 난 후에 트위터 등을 보잖아요? 

닼: 응응

미: 다카미나상이 엄청... 미온! 총감독이 되고 싶은거니 놀랐어! 같은 식으로 말하고 계셔서...

닼: 맞아 맞아. 유이짱은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몇몇은 있었어도 적었으니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란 생각이 들지. 

미: 다카미나상도 봐주고 계시는구나 싶었어요. 

닼: 보고 있습니다! (두 눈 똑바로 뜨고 귀도 쫑긋 세우고) 분명히(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유 & 미: ㅋㅋㅋ

유: 제 스피치때도 유이짱! 이라고...

미: ㅋㅋㅋ

유: ㅋㅋㅋ 실황하고 있어서 재밌기도 하고...

닼: 그랬지! 근데 둘이 왜 웃는거야. 당연히 보지. 총선거는 가슴 두근거리는 일이기도 하고...

유 & 미: 고마워요.

닼: 앞으로도 아줌마로서(엄마의 마음으로) 지켜볼 생각이에요. 

유 & 미: 힘낼게요.

닼: 자 슬슬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요...

유: 에?

미: 에에 빨라.

닼: 정말 순식간이네요.

미: 에~~~

유: 싫어싫어.

닼: 또 와주세요. 기다리고있을테니까.

유: 네~

미: 네

닼: AKB48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방송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니까 확인해주시길 바라구요... 네... 그럼 지금까지 AKB48의 요코야마 유이짱과 무카이치 미온짱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 & 미: 고맙습니다!




[닼민 엔딩멘트 中]

오랜만에 멤버들과 만나게 되면 젊어지는 것 같아요. 

멤버들이 자꾸 와줘서 젊음이라는 엑기스를 흡수하고 싶네요. (<--- 님 충분히 젊어요. 자꾸 아줌마라느니 늙었다느니 그러면 못씀요. 설사 그런 느낌을 받는다해도 ㅋㅋㅋ)

髙橋みなみの「これから、何する?」,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자, 그럼 내일 다시 만납시다.




대강 정리한 거라서 흐름상 이상하지는 않겠지만 좀 더 자세히 수정해서 쓸  수는 있음. 

혹 요청 있으면 하기로 하고 아니면 대강 이해하면 될 듯. 

그리고 본 초벌번역본 참고해서 쓸 사람들은 신경쓰지 말고 참고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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