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트윗:
명언메이커, 다카미나초대총감독 (내가 정말 존경하고 내게 대단한 은인인 사람) 과 같이악셀 무대에서 칼을 휘둘러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어제도 명언이 탄생하는 순간에 같이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2대도 3대도 4대도...
그 어떤 시대라도 다카미나상을 따를 거에요!!
닼민 답트윗:
명언메이커 ㅋㅋㅋ
멋짐과 촌스러움도 표리일체지! (이거 어제 무대MC중에 닼민이 한 말임)
네가 지금 무대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리허설에 참가하는 게 어려웠잖아.
근데도 당연한 듯 제대로 연습해오는 거 보면서 역시 2대다! 라고 생각했어.
나 좀 센치해지는데?
닼민이 늘 고양이처럼 귀여워하면서 든든해하던 애였고
유이는 늘 에케비에 들어와서 좋았던 이유로 닼민이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단 얘기를 들 정도로 뭔가 진심이구나 얘 싶은 앤데...
둘이 맨날 우리 왜 못 만나 못 만나 하는 사이에 유이도 결혼했잖아. 일이 자꾸 엇갈려서 사적으로 못 본지가 꽤 될 것 같거든.
사실 어제 라이브 영상 보면서 어딘가 한발 뒤로 물러나 있는 유이가 신경이 자꾸 쓰였어.
어제 출연한 졸멤들이 진짜 서로 엄청 끈끈하게 묶인 사이들이잖아.
기수 관계없이 나이가 비슷하고 서로 교류도 많고...
근데 닼민 졸업하고 초반 지나고 결혼까지 하고 난 이후에 다른 애들은 몰라도 유이랑 잘 만나지지 않는다고 언젠가 했던 말이 생각나.
그런 시기가 지나고 닼민은 거의 집 근처 사는 애들이나 남성 밴드멤버들을 비롯해서 쿠로짱 등 남자사람 친구들하고 같이 주로 사생활 보내는 일이 많아졌잖아.
아니 그게 다인가 싶을 정도지 ㅋ 일 관계로 친해진 어른 여자들과 만나기는 해도... 대체로 그렇지.
스케줄보면 민방 지역 소개 코너를 닼민이랑 유이가 번갈아 나오기도 해서 아 좀 같이 해보자 싶을 때가 있었는데
이젠 그냥 언젠가 시간되면 보겠지 하던 와중에 20주년!
기대했는데 역시 또 이렇게 무대 하나를 만들어주고 만남의 장이 열리네.
4대는 처음엔 총감되고 별 부담 없었는데 이제는 그게 좀 생기기 시작해쑈다고 해서 닼민이 이것저것 조언하던데... 4대도 힘내길.
출처:
https://유이트윗x...com/Yui_yoko1208/status/1997513022651367897
https://닼민 트윗x...com/taka4848mina/status/1997515230923116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