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라이브에서
세 사람의 합을 시험해보겠다며 스텝들이 낸 문제들 중
유일하게 셋 다 같은 대답을 해서 수많은 추억들 중 같은 감상을 공유하는 게 있단 걸 보여주었는데
그게 하필
부스활동 중 가장 힘들었고, 그러니까 결국 싫었고, 뭘 하는건지 이해하기 어려웠고, 아 몰라 그냥 어이없이 웃겼고, 때론 현타도 왔던...
멘돌!
이었음.
좀 전에 멘돌 관련 추억의 사진들을 서핑하다 찾았어.
애들은 싫다는데
나는 좋은 이유가 뭔지 가만히 생각해봐야 할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