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아치고치 오도리 관련 뒷얘기 (ft. 사쿠마 노부유키)
1,289 1
2023.11.26 17:15
1,289 1

사쿠마상은 테레토 PD에 예전에 올나잇니뽄도 했었고 암튼 지금도 방송계에서 이런 저런 미디어들을 통해 활동 중인 일명 방송국놈.

올나잇니뽄제로도 본인이 직접 이름 걸고 하고 있는데

지난 방송에서 아치고치 오도리 관련해서 닼민하고 노삼비 얘길 풀어줬어. (후쿠다 작가도 같이 있음)

아무래도 AKB랑 일을 했던 경험도 있고 애들이 어떤지도 대체로 잘 아는 사람이거든. 

닼민이 일하는 모습도 봐온 사람이고 냥냥 사업하는 것도 알고 미이짱 요즘 버라에서 활약 중인 것도 지켜보는 사람이라서 아치고치 팀에 노삼비 재밌을 거라고 추천을 했다나봐. 

자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지 아치고치 방송 당일 자기 라디오에서 방송 진짜 넘 재밌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얼마전 다른 일로 삿시랑 만날 일이 있었대.

미이짱도 있었는지 그 방송 녹화 관련 얘기가 나왔고 미이짱이 닼민이 정말 웃겼다고 상태가 좋았다고 하니까

삿시가 흔한 일이 아니라는 듯 메즈라시이 라고 했대. ㅋㅋㅋ

더 웃긴 건 사쿠마상이 유키링도 볼 일 있었는데(아치고치 노삼비 방송 다음 주 녹화 때문에 본 듯) 유키링도 닼민이 그랬다니까 메즈라시이~ 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ㅋㅋㅋ

에케비 애들반응이 미이짱부터 삿시 유키링 다 똑같아서 넘 웃겼대. ㅋㅋㅋ

 

암튼 에케비에서의 닼민은 일터 특히 방송에서 자기나 그룹 관련 아니면 멤버 관련 정보 방출해내면서 사람들 웃기는 사람이 아니란 걸 애들은 알쟝?

일단 재미를 주는 역할보다는 정리하고 위기대처에 대비하는 사람이든지 이지리당하는 사람이어서 다들 그런 반응이 자연스럽긴 한 듯. 

미이짱이 어제 15주년 라이브에서 노삼비에서 닼민 역할을 자기가 하는 게 너무 어색하고 어찌할 바 모르는 일이라고 한 장면도 있었잖아.

노삼비에서도 대체로 닼민은 자기 역할? 위치? 를 잘 벗어나는 타입이 아니긴 하지 싶더라.

 

암튼 닼민이 자기가 늘 하던 역할을 해나가는 데에 충실하기만 한 게 아니라 

옆길로 새서 자기 얘기를 드러내서 한 게 함께 했던 애들한테도 특별한 일이란 게 참....

한편으로는 씁쓸하긴 해.

 

참고로 사쿠마상이 가장 기억에 남은 아치고치 오도리 관련 이야기는...

닼민이 그룹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나가는 동안 원피스랑 슬램덩크를 미치게 읽었다고 했던 부분이었다고 하네. 

소년만화 좋아하는 중2가 자기가 읽은 책들, 누려온 문화에서 리더상을 찾기에 가장 적절한 대상이었을지도? ㅎㅎ

 

 

잡담 : 유키링 졸업한다던데... 졸멤 못 부르는 규칙 생긴 거 실화?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77 12.15 38,3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4,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3,1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0,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4,5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246 잡담 도쿄도 회의장에서도 똑부러지고 빛나는 닼민 좀 봐줘 2 12.18 32
65245 잡담 닼민 이거 뭐하는 거야? 3 12.18 41
65244 잡담 냥냥이 닼민의 센터 자진지원 얘기 풀어줬어 ㅠㅠ (텍스트 압박 주의) 5 12.18 70
65243 잡담 18기 아라이 사에짱의 웅장한 트위터 & 인스타 1 12.17 67
65242 잡담 좋은 사람이라고 할 만한 것들이 다 합체된 덩어리 하나가 148이라는데? 1 12.17 33
65241 잡담 251213 전 NMB48 시부야 나가사 라디오방송 : 닼민 얘기 2 12.17 51
65240 잡담 미나미짱과 다카미나 간 갭에 놀라신 분 1 12.15 95
65239 잡담 노삼비 쥰크레 쇼츠메이킹 비화 - 딸이 시키는대로 다 해주는 아빠?! 2 12.14 117
65238 잡담 내 오시의 편애 2 12.14 117
65237 잡담 아키챠랑 리에가 들려준 닼민 이야기 : AKB팬이었던 이야기, 앗짱과 닼민의 눈물, 네모하모 루머 뒷얘기 등 3 12.14 149
65236 잡담 나코 마음에 남은 무도관에서 만난 선배의 말 1 12.13 124
65235 잡담 닼민 인스타 中 여러 장의 사진들에 제각각 설명? 이야기 붙인 인스타 2개 1 12.13 94
65234 잡담 야성의 다카미나상에게 눈을 빼앗긴 사야네 1 12.13 95
65233 잡담 아유네 트윗땜에 아침부터 ㅠㅠ 1 12.13 86
65232 잡담 다카미나 트윗 3 12.12 87
65231 잡담 아이상의 좋은 욕심 1 12.12 149
65230 잡담 아이상과 닼민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이 이상하게 넘 좋아 2 12.12 208
65229 잡담 냥냥한테 진심인 닼민 스토리를 보고 1 12.12 163
65228 잡담 나덬 네모하모 관련 고백할 거 있다 1 12.11 141
65227 잡담 251209 火曜は全力!華大さんと千鳥くん - 돈닼(기차) 2 12.11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