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하코멘트 영상들 중 돈자가 있었음.
그리고 닼민이 아까 연락을 했다고 애프터토크에서 얘기해줌.
. 돈자는 라이브가 오늘이라는 것까지는 몰랐던 듯.
. 닼민은 돈자가 준 축하영상이 없었으면 칙칙했을 거라고... 돈자가 홍일점이었다고(하나가 이나이라고 표현함) 했다고 함.
그리고 대체 어땠길래 이러나 싶을까봐 영상 보내준 분들이 이런이런 분들이었다고 알려줬다고 함.
(아키피 외에 타하라 소이치로, 릴리 프랭키, 코무로 테츠야 ---> 스낵에덴이란 방송 기억하는 덕들 있음? 그 멤버들 맞음 ㅋㅋㅋ)
. 돈자 왈 "엄청난 OG들이네!!!"
ㅋㅋㅋㅋ
짧지만 소중한 이야기 되겠음.
그냥 돈자가 메세지 보내준 게 넘 좋았던 닼민같음.
굳이 정신없는 라이브당일... 돈자 찾은 닼민이라니... 하고 의미부여를 크게 해보다보면 돈자는 역시 닼민의 영혼의 단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일상 작은 일까지 나누는 리얼 친구가 됐다는 닼민 얘기가 생각나기도 함.
오늘 라이브 때문에 토할 것 같이 긴장했다면서도 친구한테 연락은 하고 미주알고주알 이 얘기 저 얘기하는 닼미니...
돈자랑 돈자 2세랑 닼민 집에 와서 놀때도 그렇고
밖에서 볼 때도 그렇고
늘 둘 얼굴이 편안해보여서 넘 좋은데
이런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이젠 닼민이 라디오를 안하니까 넘 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