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네 사장님이 아키P랑 식사하다가 닼민한테 급 연락해서 하는 말이...
"닼민아 닼민아 지짜 별 거 아닌데 아키피가 쿠로짱 지금 진짜 연애하는 거 맞냐고 물어보래" ㅋㅋㅋ
궁금하니까 닼민한테 확인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이야기로 저렇게 시작하는데 나덬은 시작부터 터졌네.
그게 왜 궁금하며 닼민은 진짜 쿠로짱 절친에 엄마같은 존재인거냐고... 왜 뭐든 쿠로짱에 대해 궁금하면 닼민한테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 거냐고 ㅋㅋㅋ
최근 얼마간은 또 아키피가 바쁜지... 그냥 컨디션 난조인지... 연락을 못한 듯.
암튼 2주쯤 전에 저런 연락왔다고 조잘거리다가 노삼비 냥냥 이야기로 이어가기도 하고. 이것저것 일상이나 이상 속 우리가 조금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닼민 목소리 듣는데...
그개 왜 그렇게 반가운지 ㅠㅠ
재밌기도 하고.
게스트로 시짱 불렀는데 이 둘도 또 터지는 조합이잖아?
진짜 잼남.
닼민의 개인생활이 어김없이 보임. ㅋㅋㅋ
그리고 탄포포... ㅠㅠ 시짱더러 탄포포라고 했던 닼민이 생각나는 거 나뿐일까? 하며 듣게 되기도 하고...
시짱이 당시 이야기도 들려주더라.
그 때 자기 상황이 그렇고 그랬는데 이키피가 만든 다큐에서 닼민이 자기를 탄포포로 표현해준 거 듣고 ㅠㅠ
실은 되게 싫어하는 곡이었는데 졸업 때도 이 곡 부를 정도로 그냥 좋아할 뿐 아니라 자신의 노래란 느낌이 들게 된 곡이라고...
더 얘기했다간 다 스포할 거 같은데...
즐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