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가장 텐션이 올랐던 재회였어요. (사랑)
점원분과의 대화에서 "쿠로짱과 친구..." 라는 말이 들려서...
설마?
하고 생각하며 뒤돌아봤는데
역시나!
다카미나상이었어요. (눈에 하트뿅뿅)
졸업이라는 이 타이밍에 만날 수 있었단 것도 운명적이라서 기뻤어요.
다시 또 데이트해주세욥 (ㅎㅎㅎ)
다른 얘기지만 쿠로짱하고는 이제 그냥 세트인듯. ㅋㅋㅋ
하는 일이 주는 이미지와는 달리 쿠로짱이 참 좋은 사람이란 거는 일화들 보며 느끼기도 하고
닼민이 다른 멤버들과 친한 연예인들이나 지인들하고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친분 관계를 깊이 유지하려고 애쓰지 않고
아무와도 접점이 없는 사람들과 편한 인간관계를 맺어나가고 싶다고 한 거 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에 지칠대로 지친 거 여전히 회복 안 된 상황인 거 들여다보여서 안타깝기도 함.
근데 알아서 하는 거지 뭐... 싶다 ㅋㅋㅋ
좁고 깊게... 가 닼민이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방식인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쿠로짱은 도쿄의 엄마 아빠가 닼민 부부라고 할 정도니까 평생 갈 관계인 것도 맞을 듯.
스다를 이렇게 보니까 반갑고...... 옛날 생각들도 나고......
어제 에케비 일 터진 거 같던데 괜히 덩달아 심란해지는 것 같아서 즐거운 얘기들 찾아다니며 점심약속 시간 기다리는 중;;;;;;;
직장인덬은 벌써 일요일 점심이란 게 야속하면서도 일요일 점심인 게 반가운..... ㅋㅋㅋ 일상이 모순의 연속이란 거에 다시 또 동감 중 ㅋㅋㅋ
덬들 모두 주말 잘 보내고! 다음 주도 화이팅하자!
출처: https://.twitter.com/dasuwaikaa/status/159272509112493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