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P 본인이 고딩 때부터 방송작가 하면서 주변에 어른들이 많았고 그 어른들이 보여준 모습 등 그들로부터 받은 영향 덕분에 기회도 갖고 꿈을 펼쳐나갈 수도 있었다는 거를..
닼민이 언젠가 한 말이 되게 좋았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네.
"제 주변에는 좋은 어른들이 있었어요"
그 말 들으면서 되게 좋은 말이라고 & 생각해보니까 자기도 그랬다고 하더라.
자기도 주변에 그런 좋은 어른들이 있어주었다는 게 도움이 되었고 그런 어른들을 보며 많이 배워나갔다고 하네.
애증의 P....
닼민 궁금하면 TFM가서 수다떨더니
코레나니 끝나고나서는 궁금하면 전화해서 수다떨거나 클럽하우스 몰래 들어와서 듣기도 하고 맛있는 데 데려가달라고 조르기도 했던 게 생각나네.
요즘은 그냥 전화하거나 문자하는 것 같긴 한데......
그런 소식 들릴 때마다 덕후는 그냥 라디오나 다시 하라고 꼬셔주세요 심정이야.
왜 세상 사람들... 그니까 덕후들이 다 알도록 닼민이 각 방송국 라디오부서 오퍼들을 죄다 거절했단 걸 알려줬을까 싶은 거지.... ㅠㅠ
이 아저씨가 닼민 주변의 좋은 어른으로 있어줄 거라고는 믿지만.....
가끔 옛날 생각하면 막 미워지고 답답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