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약 팔았음.
4846의 시조격인 48그룹 1기생인 초기 총감언니와의 첫 만남에 하필 같은 팀으로 배정되는 바람에 심장이 타버리는 아님 입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었을텐데
(대선배도 아니고 대대대선배 닼민상이라고 지칭함 ㅋㅋㅋ 내가 우리 왕할머니하네 인사드리러 갈 때의 느낌하고 비슷할지도?)
"자상하고 따뜻한" 인간, 닼민상이 또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해준 듯.
덕분에 거의 띠동갑 동생은 아리가또 땡큐 고마워요 언니짱이네요 상태가 된 느낌.
닼민얘기하면서 계속 우는 이모티콘 붙인 거 보니까 많이 긴장되고 그 긴장감 녹이느라 닼민이 부단히 쫑알거린 듯 ㅋㅋㅋ
[다케모토 유이 블로그 글]
대대대선배인 다카하시 미나미상과 같은 팀으로 싸웠습니다. (엉엉)(반짝)
(닼민상을) 만나뵙게 된다는 걸 안 순간부터 수록을 하는 당일까지 엄청나게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인사를 드린 순간, "진짜다! (본인이다!)" 라는 감동에 휩쌓이고 (긴장감에) 굳어버렸는데
수록시작전에도... 중간에 쉴 때도... 수록이 끝난 후에도...
많이 정말 많이... 이야기 들려주시고...
본방수록 중에도 엄청나게 말 걸어주셔서...
본방수록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슴이 벅찹니다 (엉엉)
다카하시상이 먼저 말 걸어주셨고 사진까지 찍어주셨어요...
정말로 자상하고 따뜻해서...
이렇게 사람을 대할 수 있는 여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깊이 들었습니다.
다시 또 만나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엉엉)
블로그 글 출처: https://sakurazaka46.com/s/s46/diary/detail/45135?ima=4326&cd=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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