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한 이유가...
기껏 자기 믿고 총감일을 맡기고 졸업한 닼민에게 그렇게 계속 상담을 해가면서 귀찮게 하는 건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힘들어도 혼자 이겨내려고 했던 것 같아.
멤버들 도움도 받아가며 힘든 시기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하네.
닼민도 어느 순간 연락이 안 오기 시작한 거 인식은 했는데
먼저 연락하는 것도 조심스러웠던 모양.
그래서 연락을 안하던 시기가 있었대.
아 씨 ㅠㅠ
진심 난 총감독이란 말이 화와 눈물의 버튼인 듯.
그때 그 시절로 휙 들어가서 유이의 총감시절까지 상상이 되어버리기도 하고...
암튼...
유이미나 이제 그냥 펀하게 보게 해주세요 ㅠㅠ
얼마 전에 유이가 총감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길 잘했다고 하는 말 듣고 나덬 울 뻔 ㅠㅠ
닼민도 유이가 그마음을 알려나? ㅠㅠ
총감독직 바톤터치할 때 유이가 총감독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걸 충분히 경험하고 난 후에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잖아 ㅠㅠ
오늘자 네모우스 유이 마지막 출연편인 거 같은데 닼민이 메세지를 보냈어.
들어봐봐.
https://twitter.com/K3PO4846/status/147143618377564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