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둘이 쫑알대는 거 못듣는 거 되게 이상해.
덬들하고 같이 달리는 날도 있었고 혼자 듣기만 한 날도 있었던 약 5년간의 일요일 루틴이 사라진 느낌이란...
허전해서 지난 번에 얘기했듯 자료공유나 하고 가려구.
혹 빈 데 채워줄 덬들... 덧붙여서 채워주면 나도 고마울듯.
그럼...
4월 7일 (수요일)까지 올려두고 폭파할게.
스크롤압박이 심해서 간단한 접기기능이 있었으면 좋을 정도지만...
그간의 둘의 모습들을 썸네일로나마 보다보니 추억돋아서 이 감정도 같이 느껴보자고 올려두고 가.
하나하나 진짜 소중했던 본방... 그리고 혼토요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