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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히로토상하고 류스케상하고 가끔 나타나서 좋아요 누르고 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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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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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다.


히로토상은 닼민을 자기 짝꿍이라고 하시던 분이고 뮤잭을 오래 같이 하면서 닼민의 성장을 지켜본 사람이잖아.

뮤잭 끝나갈 때였나...

닼민하고 첫 방을 하고나서 느낀 게 아주 현명하고 똘똘한 애고 같이 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던 거 기억나?

히로토상은 라디오계쪽 특히 음악관련 산같은 DJ인데 라디오는 혼자하는 일이라서 짝이 없었는데 

닼민한테 뮤잭을 이렇게 오래 둘이서 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고도 하셨지 ㅠㅠ

뮤잭 약 12년 한 방송인데 닼민하고 8년 반 넘게 같이 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가 남다른 사람이긴 할 듯

히로토상하면 언젠가 맛키상하고 닼민 얘기하면서 삼촌느낌 아버지느낌이던 것도 못 잊어 ㅠㅠ

히로토상관련해선 못 잊을 게 그거뿐인 건 아니지만 암튼 ㅠㅠ


류스케상은 Rock Corps Japan 인연이고 그 후에도 자기 방송에서 닼민 얘기를 한 거 본 적 있는데 

내 기억 속 제일 웃긴 일은 둘이 치비 마루코 캐릭터들 그림그리는 거에 빠져서 영상 올렸던 거인듯.

것두 본방시간에 쫓기면서 ㅋㅋㅋ

얼마전에 류스케상이 TFM관련으로 일한 게 5년 됐다면서 돌아보는 글 올렸던데 Rock Corps가 추억 속 한 페이지란 게  반갑더라.



암튼... 두 분이 가끔 닼민 인스타에 좋아요 누르던데 최근에 내가 들어갈 때마다 그게 보여서 반가웠다는 얘기였고...

두 분 언젠가 어디선가 또 같이 일했으면 좋겠어.

사적으로 인연이어가는 것도 좋지만 그건 덕후한테 안 보이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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