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미나 ㅋㅋㅋ
내가 써놓고도 웃기잖아 ㅋㅋㅋ
[흔한 뉴스기사 제목에 기분이 상한 모모카가 뱉어낸 진심]
RBB Today가 낸 기사는 그럭저럭 대체로 많은 걸 서술해놓긴 했는데 기사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했어.
"元NMB木下百花、 高橋みなみは「マジウザい」アイドル時代の本音暴露 (전 NMB 키노시타 모모카, 다카하시 미나미는 "진짜 우자이" 아이돌시절의 속내폭로)"
이랬단 말이지.
이 기사를 어떤 사람이 인용하면서 닼민 사진만 넣지 말고 두 사람 모두의 사진을 넣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한 트윗에 모모카가 코멘트달기를...
"이거야 이런거야. 이런 기사 진짜 싫지 않나요 이런 식의 제목말이에요.
엄청 존경한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이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NMB조차 생기지 않았을거고
그룹의 역사란 것도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한 "우자이함"라구요!
포지티브 언어는 절대로 제목으로 사용하질 않네요."
https://.twitter.com/wanderlandlove/status/1309413724877275139
[닼민이 또 흥분해서 뭔가 할까봐 겁난 모모카]
게다가 두번째 트윗은 자기 트윗에 첨언하는 형태인데...
자기만의 생각이나 심지는 남다르고 강건한데 은근히 속이 여리구나 싶은 게 또 한번 느껴지는 트윗임.
닼민 알면 너무 좋아서 뭔 짓을 할 지 모를 거라는 생각을 하는... 은근 닼민잘알 모모카. ㅋㅋㅋ
"본인한테 (위에 제가 한 얘기가) 전해지면 기뻐서 이상한 일 할 것 같으니까 비밀로 해주세요"
https://.twitter.com/wanderlandlove/status/1309414049797402624
[다 알면서 처음 듣는 척... 근데 물음표마저 신나보이는 닼민]
모모카가 쓴 두번째 트윗 보고 대놓고기뻐하는 중인데 (모모카의 우려대로) 침까지 흘리고 있어. ㅋㅋㅋ
"어라? 나 지금 칭찬받고 있는 거 아냐?"
https://.twitter.com/taka4848mina/status/1309422299284606977
단순명료한 울 오시.
이걸 오늘 NHK생방 들어가기 전에 쓰고 들어간 거네.
침 질질 흘리다가 생방 들어간 거야 ㅋㅋㅋ
암튼 모모카는 누구한테 혹시나 해가 되는 일을 자기가 시작하는 걸 못 견뎌하는 듯.
자기 발언이 왜곡되어서 그럴 경우엔 더 그런 듯.
그래서 지금도 닼민 덕후들 반응까지 살피는 거 같어.
얘 은근히 귀엽지 않음? 은근 쫄보같기도 하고 ㅋㅋㅋ
오히려 닼민은 그냥 웃으면서 기뻐하고 있을 애고 크게 개의치 않을 일인데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있을 것 같단 말이지.
닼덬들도 모모카가 말한 "소노우에데노 우자사"를 잘 이해하고 느껴서 이 상황 즐기는 것 같고 말야.
근데 모모카는 너무 신경쓰는 것 같아.
오히려 그럴 필요 없다고 전해주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