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하고 마리코가 퀴즈게임하는데 닼민 머리탄 이야기가 퀴즈로 나옴
냥냥은 이걸 이렇게 또 건드려도 되는 거냐고 신경씀
뭣하면 다 삐음 처리하면 된다고 하면서 진행됨.
그리고 그때의 닼민 별명이 뭐였는지 맞추는 게임이 시작됨.
코게미나, 모에미나 캔들미나미 화재 등 별별 답들이 다 나오다가 마리코가 회심의 웃음과 함께 승리를 확신하면서 뱉은 말 "치리미나"!
정답!
퀴즈 끝에 냥냥이 당시 비화를 들려줌
사실 그 일은 웃을 네타가 아니라 진짜 위험한 일이었다는 걸 강조하면서 시작함. ㅠㅠ
암튼 당시 팀A는 콘서트중이었고 그런 일련의 일로 머리를 자르게 된 것과 관련해서 가능하면 함구하자는 스탭 & 멤버들간 내부합의가 이루어졌나봄.
(근데 닼민 그 전까지 머리 스타일이 한결같아서 헤어스타일에 변화가 온 건 큰 사건이나 마찬가지였고 그에 대해 함구하고 넘어가는 건 사실 어려운 일이긴 했음)
굳이 머리관련 얘기는 건드리지 말자라는...
근데 아뿔싸 덬들도 알다시피 뉴스가 미리 터졌고 주간지 등에도 나와버렸음. (주간지에도 나왔지만 뉴스기사들하고 아침정보방송들이 먼저 내보냈던 걸로 알고 있음)
그래도 일단 내부방침대로 하기로 하고 무대에 오른 팀A.
근데 ㅋㅋㅋ 마리코가 닼민한테 너 머리 왜 그래? 라고 아무렇지 않게 질문을 던져버림.
덕분에 다들 이게 지금 뭔 상황이냐고... 얘기 안하기로 한 거 아니냐고 하면서 벙찜.
마리코의 일상적 폭주였던 거임. ㅋㅋㅋ
근데 지금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면 쇼핑하다가 아로마캔들 켜둔 데 지나면서 쇼핑백에 불 붙고 그게 다시 머리에 옮겨붙어서 머리카락 타버린 거는 위험한 일임.
까딱 주변분들이 알아차리는 게 늦었어도 크게 화상 입었을 수도 있는 일이잖음?
정말 다행스럽게도 빨리 발견하고 머리카락 정도만 태우고 끝난 거라 지금도 이렇게 보통으로 회상가능한 사건일 수 있는 것 같음.
영상보면 이 네타치는 거 관련해서 냥냥이 좀 조심스러워하는데 (냥냥 ㅠㅠ) 나중에 허가 얻었다고 하는 거 보면
사무소나 닼민도 OK하고 본 영상에서 편집 안당하고 비화까지 실려서 방송된 거라고 보면 됨.
어제 냥냥은 인스타스토리에 마리코와의 영상 관련 얘기하면서 닼민네타 부분 따로 영상화해서 올렸더라. 냥냥다움. ㅋㅋㅋ
영상 두개 올렸는데 그 두 영상에 다 닼민네타 ㅋㅋㅋ
당시 뉴스...
냥냥 & 마리코 영상
1) 냥냥 유튜브:
2) 마리코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