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자마자 든 생각:
헐 우디를! 근데 맞다! 조공한댔지?! 내 아이처럼 지켜줄 거랬지?!
유언실행 하시는 오시님
돈자 2세한테 지가 아끼던 토이스토리 우디를 물려주는 느낌으로 선물했나봐.
돈자봐 ㅠㅠ 울고 있어 ㅠㅠ
역시 감동하게 된다면서 저렇게 써놨네.
"우리 집에는 다카미나가 소중히 해온 우디가... 이제는... 우리 아이의 소중한 짝꿍으로 있답니다 (하트)" ---> 덕후들 보라고 자랑하는 것 같고
"소중히 할게 (하트)" ---> 닼민한테 하는 말인 것 같아
돈자 인스타그램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 사진 하나가 분위기 녹여주는 느낌이랄까.
아츠미나가 약이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