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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Y와의 인연]
GLAY에게 보내는 메세지에 지금처럼 사적으로 친해지기까지의 약간의 힌트?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볼 수 있음.
2009년 뮤직스테이션에 게스트로 같이 나왔는데 TERU상이...
「저기... 미안한데요... 말 걸어도 될까요?」 라고 생각지도 않게 먼저 말을 걸어주신 이후 11년이 된 관계.
이때 TERU상은 AKB48방송을 보고 말 걸어주신 거라고 함 ㅋㅋㅋ 무슨 방송이었을까. 2009년이면 애들 한참 아둥바둥 할 때인데 ㅋㅋㅋ
닼민 저 때 저 상황에서 놀라긴 했겠음.
암튼 그 후 인연이 되어서 GLAY멤버들하고 같이 밥도 먹기도 했다고 함.
무대 위 멋진 모습과 MC때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GLAY멤버들이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느낄 수 있고... 매력적이고.,...
자기는 그런 GLAY멤버들의 등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함.
시작은 TERU상이었는데 소규모 연말모임 가질 정도로 친해진 건 TAKURO상이고
GLAY 멤들하고 두루두루 친하지만 지금은 TAKURO상이 가장 가까울 존재가 된 듯.
GLAY와의 인연은 닼민 솔로앨범 나온 후 홋카이도공연 할 때였나 힘내라고 사시이레 보내준 일화가 시작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급진적이어서 그 전부터 인연있었겠다 싶었는데
11년 전이 처음이고 쭉 인연 이어오고 있었단 게 놀랍네.
닼민 주의 남자친구들은 반 수 이상이 밴드관계자일듯 ㅋㅋㅋ
혼성, 남성벤드 멤버들 ㅋㅋㅋ
[좋아하는 곡]
좋아하는 곡은 「SOUL LOVE」 인데...
좋아하게 된 계기는 남편이 된 사람과 사귀고 있을 때 이 곡이 집에서 흘러나올 때가 많아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함.
가사 중에 「새로운 나날들이 시작되는 봄바람에 흩날리다」, 「가벼운 만남은 갑자기 운명인 듯만 만남이 된다」 같은 부분들이 있는데
남편과 만났던 게 봄이었고 우연히 시작된 만남이어서 닼민은 이 곡을 들을 때 자기 둘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듣게 되었다었다고 함.
뮤직비디오도 멋진데 멤버들이 사로 장난치고 있는 모습들이 넘 좋다고 함.
닼민은 GLAY 멤버들 사적으로 만나기도 해서 아마 더 잘 보이는 부분들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