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ongspatch=무묭의 툥덬 기자] 그녀가, 참여했다. 이벤트를.
▶ 어디서? 툥방에서.
▶ 언제? 약 1주전.
명예툥방주민을 자처하는 김무묭씨(툥방 거주 n개월 째).
주목해야할 날은 5월 13일.
그녀는, 그날. 당첨됐다.
꽉 꽉 채운 구성에 놀란 툥덬은 말했다.
" 이 곳이 천국" 이라고.
반.짝.반.짝.
'덜 씌운 에어팟 케이스의 빈틈마저도 잊게하는 '키링' 이었어요 … '
'그립톡이 뭔지 모르는 할미지만 일단 붙이고보니 이것 참 제법 유용'
툥방에 눌러앉아 살았을 뿐인데 이벤트에 당첨된,
그녀는 오늘도,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사진 = 무명의 툥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