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는 그 연차에도 항상 먼저 연습실에 와서 몸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말하고
보컬 디렉터는 늘 미리 숙지를 충분히 해와서 매번 힘든거 없이 작업을 수월하게 한다고 말하고
늘 새벽같이 일어나서 꾸준히 운동하는 일상 속 태연이의 습관만 봐도 그렇고
남에게 폐 끼치는거 싫어하고
우스갯소리로 말했지만 늘 겸손해야한다 말하고
또 겉으로 엄청난 욕심이나 포부를 밝히는 스타일이 아닌 늘 묵묵하고 간결 깔끔한 거 좋아하는 성향도 그렇고
그냥 이런 모습들이 전부 한결같아ㅋㅋㅋ내가 좋아하는 태연이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