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웹툰 속 남녀 주인공인 ‘새봄’과 ‘윤지’가 서로가 가진 외로움에 건네는 위로와 진심을 오롯이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태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졌다.
도입부 부분에서는 마치 독백을 하는 듯 담담한 저음과 태민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감정과 애절한 음색, 아름다운 피아노와 기타의 하모니, 심장 가까이서 울리는 첼로 연주의 드라마틱한 편곡이 어우러지며 더욱 애틋한 감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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