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 활동 되짚어보다보면 제일 감탄스러운 부분이 성장이거든
성장 서사 클리셰처럼 많이들 얘기하지만 태민이만큼 그걸 진짜로 보여주는 아티스트는 정말 드문 것 같아
데뷔 무대 심지어 연습생때부터 보면 처음부터 끼나 감각이 타고난 너무 잘 하던 꼬마가 세상에 말도 안되게 계속 계속 느는거야
심지어 지금부터 1년 전이랑 지금도 다름... 이데아도 할때마다 다르게 좋아지는데 말해 뭐해
덬들이 개인적으로 태민이 춤, 퍼포, 노래, 인터뷰 스킬 등등 뭐가 됐든 실력이 늘었다고 딱 인지된 모멘텀이 언제쯤이었는지 궁금해
그 시점 위주로 다시 찾아보고 싶어서- (요즘 개인적으로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기라ㅠㅠ)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는 구간은
무브부터인데 이쯤부터 자기 색깔을 확실히 찾아가는게 보이고
17년 이후로 솔로 공연 계속 하면서 진짜 무섭게 느는게 확연히 보여서 짜릿함
열정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늘리던 소년이 요령까지 제대로 터득해서 정말 계단식으로 느는 것 같은 그런 게 느껴지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