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빨리 못보내줘서 미안하구
직장덕이다보니 짬짬이 몇명씩 보내서 좀 늦어지는거니까 이해바래.
멜로 주소보내준 덕들꺼는 1차,2차 포장 다 해놨거든.
무거운건 1~2명 가벼운것4~5명 바쁜날은 우체국 못가는날도 있고 그래서 늦는거니까 기다려줘.

그리고 좀 속상한 얘긴데
내가 보내준 앨범 바로 중고로 파는 덕이 있더라
아는 덕의 제보로 알게됬고 그래서 바로 글을 내리긴 했던데 시간 좀 지나면 또 유료양도글 어디든 올리겠지

내가 전화로 좀 뭐라했거든
사실 이미 준거 내소관 아니긴 하지만 좀 섭섭하더라.
그런데 돌아온 대답이 참....
착불로 받은건데 앨범값 지불한거나 다름없는거 아니냐고
이제 자기건데 맘대로해도 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
기도차고 어이도없고
딱 느낌이 팬도 아닌거 같고... 기분이 좀 나빴어서
나눔이고 뭐고 확 접을까도 싶었는데 지금도 기다리고 있을 착한 덕들이 무슨 죄냐 싶더라.
그래서 일단은 덕들 믿고 앨범은 보낼께.
근데 에이스앨범은 이미 보낸거 빼고는 다 뺏어. 에이스만 신청한 덕들거는 보내줄께.
이해해주길 바래. 포장있는거 보내줬더니 그건 더 비싸게 파는거보고
걍 내가 백날천날 끌어안고 가기로했어.
기대했다가 속상할 덕들한테는 미안한데 나중에 팬인증받고 나눔하던 할거야.
걘적으로 속상했던 얘기 풀어서 미안해 덕들아
어제 오늘 태민이보구 나덕은 멘탈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