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점 야마다는 탓츠가 지금의 자신 자체를 만들어 준 그룹이래
오디션 볼 때 처음 춤 췄던 노래가 유메모노가타리고, 주니어 때 처음 마이크 잡아본게 탓츠 라이브고,
타키는 뒤에서 춤 추던 자신을 부타이에서 발탁해줘서 자신에게 빛을 준 존재고
츠바사에게는 개인적으로도 신세를 많이 졌대... 츠바사 집 놀러가서 커피도 얻어먹고 츠바사가 그룹 얘기도 들어줬다는듯
카운콘날 헤세점 유토 티셔츠에는 탓키, 야마다 티셔츠에는 츠바사라고 스팽글로 붙여놨던 사진도 올려줬더라 ㅠㅠ 자기들은 영원한 타키츠바 주니어라고..
킨키 코이치 센빠이는 탓츠 데뷔 특방 사회를 했던게 최근처럼 느껴지신대
츠바사랑은 쇼크 같이 했고 타키는 항상 자신을 존경한다고 말해주는 후배기 때문에
두 사람의 새 출발을 그 자리에서 지켜보고 두 사람을 전송해주고 싶었대
그리고 해가 바뀌는 그 순간에 탓츠랑 대기실에 같이 계셨다는 듯. 뭔가 슈르도 있었지만 웃음도 있고 멋진 순간이었대
에비씨지의 츠카다는 두 사람의 등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이 외롭지만 두 사람의 등을 봐왔기 때문에 이렇게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대. 두 사람에게 많이 배웠다고..
그래서 하루 한정 부활이 무척 기뻤고, 두 사람의 마지막 백이라 이 악물고 춤췄대
그리고 탓츠 베스트 앨범도 샀는데, 명곡 파티에 볼륨도 빵빵하고 좋았지만 '네 이름을 부르고 싶어' 이 노래가 없는게 아쉬웠대
지금 생각해보면 그 노래는 사랑노래가 아니라 츠바사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가 아닐까 혼자 생각한대
키스마이 키타야마는 탓츠는 자기 안에서 영원하고, 탓츠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거래
탓츠에게 감사, 리스펙, 존경하고 두 명의 새 출발을 축하해주고 싶대
주니어 유닛 MADE의 후쿠시는 카운콘때는 쿄세라 돔에 있어서 탓츠를 못 만났지만
타키 에필로그 공연 견학갔던 이야기를 해줬어
에필로그 공연에서는 디너쇼 세트리스트+팬들 리퀘스트 1~3위 곡을 불렀는데
그 리퀘스트 1~3위 곡들 부를 때의 이야기를 굉장히 자세하게 해줬어
타키 엄청 멋있었다고, 타키 얼굴 보면서 남자도 반하는 얼굴은 이런걸까 생각했대
이렇게 선후배가 탓츠 많이 추억해주고 응원해주는걸 보면 탓츠 새삼 인복 많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