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amamochida/status/833735727355621378?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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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노래 인트로가 엄청 길잖아??
45초에서야 첫 소절 나오는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앨범 인트로인줄 알고 스킵했었단말야;;;ㅋㅋ
어느날 콘 영상 보다가 넘 취향인 노래가 나와서 찾아보니 이 노래ㅋㅋㅋ
몇날며칠이고 한곡만 듣다보니 변태스러울정도로 빨게됨ㅋㄱ


이 노래가 너무 좋은 이유가 엄청 많은데
이때 앨범표지,후타리 비쥬얼 취향
저 짹 세번째영상에 걸어올때 뭔가 말로 표현못할 아련함
밝은 분위기 + 여행 가는듯 울렁울렁한 느낌 = 묘하게 치유계
(근데 가끔은 멀리 떠나는 노래같아서 눈물날거같을때도 있음)
후타리가 자연스럽게 메인과 코러스를 소절별로 넘나드는데 엎치락 뒷치락 주고받는거같아 재밌음(특히 사비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명의 목소리가 묻히거나 하는 일 없이 창법? 개성이 뚜렷해서 둘 다 돋보임
흔치않은 츠바사 고음파트
사비 직전 코러스인 츠바사 쫙 지르는 파트랑 사비 후반에 가성 파트 목소리 넘 귀여움
(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 목소리 뒤집히는?거, 새된소리? 좋아함ㅎㅎ)
타키 메인 부르다가 촤악 깔고 코러스 들어가는 톤, 잔잔한 사비 톤에서 마지막에 갑자기 쭈욱 음 올릴때...
마지막 僕↑↓らの旅は할때 음 꺾는거 하 너무 귀엽 ㅠㅠ
사실 안귀여운 부분이 없음ㅎ

사실 둘 다 메인이지만 파트 설명하기 어려워서 메인,코러스라고 구분했오...

들어도 들어도 새롭고 노래 전체적으로 귀여워서 버틸수가 없따...

사랑해 후타리 ㅠㅠ 많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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