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이 최근에 さようなら、ありがとう 滝沢秀明 라는 제목의 책을 샀는데
탓키에 대한 여러가지 일화가 나와있더라고... 출처랑 같이
그 책 읽어보니 내가 아는 내용도 있었고 모르는 내용도 있었는데
모르는 내용 중에 탓키가 처음에는 탓키라고 불리는게 싫었다는거 보고 좀 놀랐음
타키자와가 새 아버지(어머니의 재혼상대)의 성이었고, 어머니의 재혼 직후에는 새 아버지랑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새 아버지가 직장에서 '탓키' 라고 불리는걸 알고 있었다고 함. 그래서 새 아버지랑 똑같은 별명이라 처음에는 싫었대
98년의 잡지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인데, 처음엔 그랬지만 지금(98년 당시)은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함
지금은 탓키 본인도 탓키라는 별명을 처음 붙여준 센빠이한테 별명 붙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있지만
처음에는 그렇게 불리는게 싫었다니 진짜 놀랍기도 하고, 그 배경에 안 좋은 가정사가 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