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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뜸
이번 영화에서 ‘사강’ 역을 맡은 수지는 항공사 기장 정수(ㅇㅈㅌ)와의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좋은 감독님과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다. 원작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영화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묘한 감회를 느꼈다. 그리고 제가 사강을 연기하며 위로 받았던 순간들처럼, 관객분들도 이 영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얻길 바란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촬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