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정인)
'원더랜드'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은 수지는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느끼는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으로부터 "수지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극찬을 받은 수지는 또 한 번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