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군 전역 후 첫 공식일정은 바로 ‘백상예술대상’이다. 믿고 보는 신동엽은 ‘백상 여신’ 수지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활약했던 박보검은 지난해 군 복무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당시 신동엽과 수지는 "올해 보검이가 없어 아쉽다. 기다리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2년 전 “돌아오겠다”던 박보검은 백상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달 30일 전역 후 불과 6일 만에 서는 무대로 2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완전체 MC를 만날 수 있게 됐다.

58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