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제일 먼저 생각남...
수지가 그 나이 또래에 비해 높은 자리에 있으니까 타 기획사라던지 주위에서 견제를 많이 받기도 하고 온갖 악플에다 말도 안되는 일로 까이거나, 루머생성, 적지 않게 올라오는 비교글들을 보면서 이걸 전부 수지가 감수하면서 상처받고 또 참고 견딘다는게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어
수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공항에서 팬이 건네주는 작은 쪽지를 경호원들이 막는 와중에도 끝까지 손을 뻗어서 받으려고 애쓰는 애인데...힐캠때 동생이 연예인 하고싶다고 하면 어쩔거냐고 하니까 하지말라고 말릴거라고 왜냐고 물으니 견디기 힘들거 같다고 말하는거 보고 수지는 그래도 다 견디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동시에 너무 짠했음. 그냥 앞으로도 수지가 하는 모든 일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수지야 항상 응원할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