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글 좀 그러면 둥글게 말해줘ㅠ 중간중간 확인하고 불편한 덬들 많으면 지울게
나는 계약 관련해 그동안 마음이 좀 복잡했던 게 사실이거든.
슴 나간 멤버들 개개인으로 봐선 이해가 가긴 가는데
결국 독립이나 이적을 결정하게 만든 것도 슴이라 멤버 말고 회사한텐 화도 나고.
그래서 각자 선택 응원도 하지만 마음이 참 복잡미묘하고 그랬음
근데 이번 대관 문제랑 노피드백을 보고 있는 상황에
막내 회사에선 뮤 공연장에 커피차 쐈다는 소릴 들으니까 어땠냐면
누가 됐든 최소한 케어 의지가 있는 울타리 찾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ㅋㅋ
고민 많았겠지만 결정 잘 했다 싶고. 활동 많아서 특히 관리로 말 많이 나왔던 멤이기도 하고.
슴에 소속 아티스트 많은 거 알아. 그래서 우리만 극진히 챙겨달라는 것도 아님.
근데 우리가 요구하는 게 뭐 대단한 게 아니지 않아?
요구사항 수용은 고사하고 못들은 척 하고 있으니 속 터질 것 같음ㅠ
에휴 정리도 안되네ㅠ 그냥 속상하단 얘기야.........